돌턴..하면 제일 먼저 딱! 떠오르는게 바로 원자..'더 이상 쪼갤 수 없는 것' 으로 근대원자 가설을 확립한 사람이다.

돌턴은 영국 화학의 아버지로 이 원자 가설을 통해서 화학, 물리, 생명과학 등 현대 과학의 가장 중요한 개념을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원소는 물질 중에 가장 작은 단위체 , 즉 더 이상 간단한 물질로 분리 할 수 없는것을 말한다. 반면, 원자는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것 입자로서 원소의 구성요소에 해당한다.

<돌턴이 들려주는 원자이야기> 이 책에서는 총 12번의 수업을 통해서 돌턴이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는 식으로 개념 하나하나를 예를 들어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서 화학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책이다.

사실 대학교 들어 가서야 돌턴의 원자 가설을 공부하면서 그에 대한 에피소드와 그의 업적을 알게 되었다. 단순히 중고등 교과서엔 원자는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것' 정도만 살짝 알려주고 지나갔는데.. 이 책보니 그의 생각과 어떤 생각과사고를 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발전 시켰는지 등 상세하면서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돌턴이 들려주는 원자이야기> 이 책 속에는 원자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그 과정이 서술 되어있고, 원자가 왜 속이 텅 빈 것처럼 보이는지도 이해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원소의 가족들에 대한 설명도 '끼리끼리' 모인다라는 개념으로 주기율에 대해 돌턴이 이야기를 들려주기 때문에 아이들도 쉽게 이해를 하는 거 같다.

원자에서 전자가 떨어져 나오면 이온이 되고 곧바로 이온의 반응으로 연결해 설명을 해주기도 한다.

또한 책 말미에는 원자설을 제창한 돌턴의 생애에 대한 이야기, 과학 연대표, 그리고 퀴즈로 핵심내용을 체크 해 볼 수 있었다.

암튼, 과학 중에서도 화학파트는 아이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파트라 이렇게 과학자 시리즈 책을 교과학습 전에 미리 읽고 학습해 두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