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학년만 되어도 분수에 대한 연산학습이 이루어 집니다.

분수도 개념잡기 어려워 하는데 거기에 소수까지 겹쳐서 나오지요.

작은 아이가 이제 4학년 2학기를 맞이한 상태라

분수 연산학습의 필요성이 느껴졌어요.

이왕이면 분수의 개념을 확실히 잡고 갈수 있는 그런 교재가 필요하던차에

알게 된 <강미선쌤의 개념잡는 분수비법-곱셈과 나눗셈>....

사각형 그림으로 넓이와 나눗셈의 개념으로 확장된 분수연산을 할수 있게 도와주는

기초 분수 연산 교재 더군요.

 

사실 시중에 연산 교재 하면 빼곡히 수식만 열거한 교재가 대부분이거든요.

아이도 지루해 하고 그런 책만 봐도 벌써 안하겟다고 버티기 일쑤인데...

이책은 사각형 도형을 만지고 노는 듯한 그런 방식의 설명과 그림들을

보면서 도전문제를 차곡차곡 해결하다보면

어느새 분수의 연산 개념이 이해가 되더군요.

 

 

일단 이 책을 보면 참 특이한게 도형을 이용한 분수의 시각화를 했다는 점이예요.

정말 한 눈에 개념이 쏙쏙 들어 오더라구요.

그냥 무턱대고 계산만 했던 울 아이가 그림보며 분수의 곱이 넓이라는 걸 알게 되고

그림과 개념을 오가며 이해 하기 시작 하더라구요.

사실 작은 아이는 지금 2학기 과정이 분수, 소수의 덧셈과 뺄셈을 배우는

단계라 처음 이 책을 보여주면서 앞부분만 한번 풀어보자고 햇지요.

그랬더니 의외로 개념을 잡고 색칠도 해 가면서 쉽게 풀더라구요.

 

 

이것은 큰 아이가 자기도 풀어 본다며 가져가서 풀어놓은 건데요...

아주 쉽다고 하네요..

여지껏 계산만 하고 했는데 사각형 그림으로 스스로 표현해서

설명 하기도 하고 연산의 개념까지 글과 그림으로 표시까지 해주네요.

 

 

재미있다며 동생 교재를 마구 풀려고 해서

큰아이에게 복습 하라며 주었답니다.

사실 이책에서 분수 나누기 분수 의 개념이 너무나도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기존에 생각없이 풀던 연산문제를 다시한번 되짚어 보면 좋을거같더라구요.

그래서 동생꺼는 따로 사주기로 하고

우선 큰 아이에게 공부 하라고 줫어요..

앉은 자리에서 4~5장을 후닥 풀어 버리는데

간혹 '이렇게도 풀수 있네요?" 하면서 분수의 연산이 새롭게 다가오기도 하는가 봅니다.

 

 

암튼 <강미선쌤의 개념잡는 분수비법-곱셈과 나눗셈>편은 5학년 이상의 과정이라

이번 겨울 방학때 초 4학년 작은아이가 풀 예정이고 지금은 큰아이가 복습삼아

공부 하고 있네요.

일단 <강미선쌤의 개념잡는 분수비법-곱셈과 나눗셈>..

이 책의 큰 매력은 바로

그림으로 수학 원리를 깨친다는 것이예요.

그림만 봐도 딱!~~아는 그런거..ㅎㅎ

암튼 자연수의 덧셈과 뺄셈의 방식으로 분수의 연산을 설명해 놓은

<강미선쌤의 개념잡는 분수비법-곱셈과 나눗셈>..

쉽게 이해 하면서 분수연산의 기초를 다질수 있는 책으로

처음 분수를 공부 하는 아이들 혹은 분수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그런 교재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