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글쓰기를 아주 싫어 한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늘 고민하게 된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것~~! 단순한 거 같지만 결코 쉽지만은 않은게 사실이다.

어른들도 막산 종이를 주고 글을쓰라고 한다면 막막함에 선뜻 글이 써지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해결책을 찾아보고 싶어서 이책 <기적의 글쓰기 교실>을 읽어 보게되었다.

<엄마와 아이를 바꾸는 기적의 글쓰기 교실>은 읽는 독자에게 희망을 주는 책이다.

항상 생각만 하고 소망만하던 것을 글로 써보면 그것이 아루어 지고 실현이 될수 있다.

아이의 꿈을 이야기 할때 엄마가 먼저 글로 다가가라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끊임없는 질문과 답변을 모아서 글로 적어 아이에게 보여준다면 그 꿈이 형상화 되고 눈앞에 그려지게 된다.

마찬가지로 독서 역시 질문과 대답을 반복하다보면 아이 스스로 그 책의 주제와 메세지를 찾아갈수 있다. 즉, 책에 질문을 던지는 것! 공통의 씨앗 단어를 엄마와 아이가 함게 찾아간다면 글쓰기는 자연스럽게 이루어 진다.

글은 아이와 엄마의 소통의 수단이 될 수 있다.

다만, 평가와 비판을 하는 자칼 언어보다는 관찰하는 기린언어로 엄마와 아이가 글을 주고 받으면서 아이는 보다 긍정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작은 아이가 쪽지로 엄마와 대화를 시도한적이 있다.

아이부터 먼저 시작된 쪽지 대화....어떻게 보면 스스로의 다짐도 들어가 있고 한결 부드러운 대화가 오고 갔었다. 책을 읽고 독서 감상문 쓰라면 안쓰던 아이가 이렇게 먼저 글로 생각과 감정을 전달해 온 것이다.

<엄마와 아이를 바꾸는 기적의 글쓰기 교실>은 글을 쓰는 동기를 알게 해주고 글로 소통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거기다 글쓰기 실력을 높이는 방법. 관찰하는 글쓰기 방법, 힐링의 글쓰기 방법을 따라 해보면서 서서히 글쓰기에 자신감이 생긴다. 이책은 정말이지 글쓰기에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