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e brown, class clown> 이 시리즈는 본책 + CD 9권으로 구성되어있고,

오디오 속도는 분당 120단어 정도 된다. 리딩 레벨이 2.5정도 이니 쉬운 챕터북정도의 수준이라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한 초등학생에게 권해 주면 좋을 책이다.

예전에 그 유명한 호리드 헨리를 즐겨 읽었던 아이라 이책도 재미있게 읽어 갔다.

학교, 친구, 가족등 아이들의 일상이 그대로 보여지고 소재가 공감이 가서 그런지

책을 읽으면서 킥킥 대고 웃기도 한다.

그래도 호리드 헨리 보다 양호한 악동, George brown...

그놈의 통제 불능 트림때문에 벌어지는 일들때문에 매순간순간 재미있게 읽게 된다.

George brown, class clown 4 번째 책은 <what's black and white and stinks all over?>으로

학교에 'Wsbs TV'라는 TV station 이 설치되고 스튜디오에서 각반으로 방송을 송출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리포터도 필요하고 작사, 카메라맨, 방송 캐스터등 다양한 역활을 할 학생들이 필요하게 되었다. 조지 역시 흥미를 갖게 되고 오디션 테잎을 만들게 되지만,

뭔가 잘해 보려 해도 그놈의 트림덕분에 엉뚱한 일로 번지게 된다.

스토리도 재미있고 CD들으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긴하는데, 이책에 단어장이 따로 없는 점이 좀 아쉽다.

다음은 초등 6학년인 딸아이가 <George brown, class clown 4 - what's black and white and stinks all over?>를 읽고 쓴 독서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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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른 책들이랑 다른 영어 책이다.

책의 주인공은 George Brown이다. George는 트림을 한번하면 일상이 한번에 무너진다.

George는 어느날 다른 친구들과 산속으로 가는데, 그곳에서 물에 빠지고,

또 스컹크에게 당하기 까지 한다.

나는 George 가 조금 불상해 보였다.

내 생각엔 George는 트림하는 습관을 고치면 평범한 아이가 될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 2013. 8. 04 오수빈 (초등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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