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시리즈의 열네번째 책인 <좋아? 나빠? 인터넷과 스마트폰>은 통신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게임중독, 인터넷 세상과 용어 살펴보기, 인터넷예절과 인터넷 피해사례를 하나하나 살펴 볼수 있는 책이다.

사이버수사대 고형사님이 학교로 찾아와 아이들에게 올바른 온라인 문화를 가르쳐 주는 스토리 전개가 지루하지 않게 읽어 갈수있었다.

특히 이책은 토론왕 시리즈라~~토론의 찬성과 반대를 생각해 볼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잇어서ㅓ 아주 유익하다. 큰아이가 토론 수업을 받고 있는데 예전에 초등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을 이미 한바가 있다. 덕분에 <좋아? 나빠?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읽으면서 그때 토론햇던 기억이 나는지 자신들이 했던 토론의 내용이 너무 빈약하다고 말하기까지 한다.

집중해서 꼼꼼히 읽더니 예전에 했던 반론과 그에 대한 대답을 조금씩 정리를 해 나간다.

<좋아? 나빠?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 책 한권에는 인터넷과 스마트 폰에 대한 배경지식과 풍부한 자료를 가지고있어서 다양하게 공부 해볼수 있을거같다.

해당 주제에 대한 철저한 자료 분석이 필요한 토론....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시리즈 덕분에 토론이 즐거워지고 좀더 집중력있게 토론을 이어갈수 있는 장점많은 책이기도 하다.

매 파트별로 나오는 <토론왕 되기>코너는 빠지지 않고 읽고 있는데 그동안 잘 이해 못햇던 토론의 찬반토론과 근거 자료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지를 이해 할수 있게 되었다.

과학 동아의 정보력이 탄탄해서 책 속의 스토리 전개 뿐만 아니라 그 속에 담긴 배경지식를 배울수 있으면서 자신만의 의견을 넬수 있도록 생각할수 있는 힘을 기를수 있다.

잡지책 같은 구성도 읽기의 즐거움을 가져다 주면서 해박한 지식을 얻기에도 그만인 책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