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북스/아장아장 꼬마북>이 입성했습니다~

실은 받은지 꽤 되었는데, 설날도 있고 해서 이제야 올려봅니다..^^

 

아주아주 탄탄한 보드북으로만 구성된 30권 세트에

위에 보이는 상자에는 낱말 카드가 들어 있어요^^

 

가격도 보드북 30권으로만 구성이라서 너무 높지는 않더라구요..^^

각 10권씩 저렇게 종이 책꽂이에 들어 있어서, 우리 집같이 책꽂이가 부족한 집에서는

저 상태로 놓아두어도 쓰러지거나 하지 않아 참 좋더라구요.

 

요렇게도 쌓을수 있어서 좋아요. <흔들흔들 그네>는 서평이벤트로도 소개된 책이었는데

플래시 동화로도 있어서 우리 아이는 이 책을 받아보기도 전에 플래시동화에 푸욱 빠졌었답니다..^^

 

한글 카드는 이렇게 탄탄한 상자에 들어 있어요.

앞면에는 그림이, 뒷면에는 한글로 그림의 이름들이 적혀 있답니다^^

 

매번 책이 담긴 상자가 오면, 책 꺼낸 후에는 꼬옥 상자에 들어가는 울 아들래미..^^;

한글카드 상자를 무척이나 소중하게 꼭 들고 있지요^^

 

이 한글 카드를 무척이나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

가지고 놀다가 상자에서 꺼내서 보여달라고 하면,

하나하나 그림보며 물어보고, 뒷 면의 한글 보여주며 한글 익히기에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책 구성도 한권한권 모두 살펴봤는데

영유아들을 위한 구성이라서 쉬운 느낌의 그림책이긴 하지만 아주 알차답니다.

 

인지발달은 물론 정서발달에도 좋은 내용도 담겨 있고

무엇보다 색감이 예쁘고 탄탄하고 모서리가 둥근 보드북이라서 안심이 되네요.

인터파크에서도 책소개를 통해서 볼 수 있지만
이 책의 원 출판사인 
우리아이북스(http://www.0to7.com/bookshop/shop/ProductDetail.jsp?item_id=197562)

에서 보면 더 자세한 소개 보실 수 있을 거예요^^
플래시 동화로 구성된 책이 있는데, 아이가 몇번이고 봐도 계속 보여달라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책 중에서 두권만 살짝 소개해 볼게요^^

 

무슨 냄새일까? -아침밥 냄새에서 시작해서 가족의 냄새까지 <냄새>를 시각적인 그림으로 담은 그림책

똑바로 보면, 거꾸로 보면-똑바로 보아도, 거꾸로 들고 봐도 서로 다른 그림이 되는 재미있는 그림책

 
이 두가지만 봐도 구성이 독특하고 재미있는 구성이라고 짐작은 하실 듯 하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참고하시라고 다른 책들도 살짝 소개해 올릴게요^^

0-3세지만, 재미있는 구성이라서 유아들에게 부담이 없고
아주 어린 아기들에게도 엄마랑 같이 보는 책으로 권해줄만 합니다.

아장아장 걸을 수 있는 유아들에게 가장 잘 맞을 것 같아요.
책 크기도 유아들이 앉아서 펼쳐볼 수 있을 정도의 크기라 부담이 없고
표지는 반짝반짝하지만, 속에는 유아들 눈을 배려해서 빛의 반사가 안되도록 되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