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는가 싶더니 춥고, 추운가 싶더니, 덥고 종잡을 수 없는 4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찾아뵙는 정글북입니다. 이런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꿋꿋하게 독서생활을 즐기시어 2008년 독서의 달인 50인에 오르고, 그 50인 중에서도 또 더 달인으로 뽑힌 3인이 계셨으니, 그 이름도 찬란한 단미랑님, 무우민네님, 순오기쌤님 이십니다.

정글북, 오늘은 더 달인 여러분께 배달된 독서생활종합세트의 따끈따끈한 후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안타깝게도 순오기쌤님의 후기를 기다리며 우체통 오픈을 늦춰왔지만 더는 미룰 수 없어, 정글북 순오기쌤님의 후기는 마음으로 받았기에, 오늘은 단미랑님과 무우민네님, 두 분의 달달한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들어는 봤나! 독서생활종합세트, 그 기쁨의 현장 속으로 지금 부터 함께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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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미랑] 독서의 달인, 2009년에도 가는 거야!

먼저 북피니언의 자랑, 비단결 보다 고운 마음씨의 주인공! 단미랑님의 소식입니다. 단미랑님께서는 2008 독서의 달인 중 더 달인으로 선정되셔서 독서생활종합세트를 선물 받으셨습니다.

북다트, 고무나무 원목 독서대, 책갈피, 동경맑음 포토노트, 말풍선스탬프 4종세트, 잇 북커버 4종세트까지 헉헉헉 너무 많아서 헤아릴 수도 없는 종합선물세트 덕분에 단미랑님께서는 하루종일 선물 받는 재미에 푹 빠지셨다고 합니다. 독서대는 3단으로 높이도 조절할 수 있고, 북커버는 책 보호는 물론 읽고 있는 책에 대한 사생활 보호, 북다트는 리뷰 작성시 활용할 문장도 표시하고, 노트랑 스탬프는 어찌나 귀여운지 어떻게 쓸까 고민에 빠지셨다고 합니다. 

받으신 선물들을 손수 검색하셔서 테마에 담아주시는 센스까지! 역시 단미랑님은 센스쟁이님이시요, 세심쟁이이십니다. 또 게다가! 각 상품의 리뷰까지 작성하고 계시니, 여러분도 꼭 들러서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북피를 향한 진한 애정에 감사하오며, 2009년 독서의 달인에서도 단미랑님의 뜨거운 성과를 기대하겠사옵니다!    [단미랑님께 축하의 한 마디 남기러 가기]


[무우민네] 독서생활종합세트 도착, 북피니언 이라서 행복해요!

두 번째 독서종합선물세트의 주인공은 훤칠한 미남 아드님을 두신 무우민네님이십니다. 무우민네님께서도 연 이은 이틀 동안 무려 네 박스를, 그러니까 총 7종 선물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튼튼한 고무나무로 만들어진 독서는 높이 조절은 물론 냄새도 안 나는 것이 아주 일품이라고 합니다. 부들부들한 촉감부터 활용성이 넘치는 북커버와 높은음자리 어어쁜 책갈피는 또 어찌나 아름다운지 정글북도 보는 내내 군침을 삼킬 정도 입니다. 이렇게 하나 하나 새심하게 전문가적인 기술을 요하는 사진 촬영과 상세한 리뷰까지! 역시 북피니언을 사랑하는 전문 리뷰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입니다. 

게다가 마지막으로 2009년 달인 도전자 분들을 응원하시는 것은 물론이요, 친절하게 독서의 달인 배너 링크까지 걸어주시는 센스 !! 이게 바로 북피폐인의 참 모습이 아니겠사옵니까. 책으로 표현하는 무우민네님! 앞으로도 북피니언에서 책과 함께 격한 애정 많이 표현해주시옵소서!    [무우민네님께 축하의 한 마디 남기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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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북, 그 어떤 때보다 배부른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08독서의 달인에 참여하면서 스스로와의 약속도 지켜내시고, 달인 50인에 선정되셔서 책장과 책 20권을 받으시더니, 마침내는 더 달인으로 거듭나셔서 독서생활종합세트까지 받으신 세 분, 정말 부럽고도 멋지십니다. 아쉽게도 오른 우체통 후기에는 소개되지 못하셨지만 순오기쌤님께서 기뻐하실 모습, 정글북 절로 상상이 됩니다. 

2009 독서의 달인에서도 자신과 약속 이겨내셔서 내년에도 북피니언에서 보내드리는 상상초월 행복한 경품 보따리 속에 파묻히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아직도 도전하지 못하고 계신 분들! 용기내셔서 아래 배너를 클릭하시옵소서! 이상 여러분깨 행복을 전하는 우체부 정글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