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네이버

빼빼로 데이 라네요..^^
사실 빼빼로 데이라는 것은 깜빡 잊고 있었어요..
매년 그냥 넘어가는 날이기도 하구요..^^;;
아마도 울 녀석이 조금 커서 학교에 다닐때면
자동적으로 기억하게 될런지도 모르지만요..^^;

11월 11일..11이라는 숫자를 좋아해서 그저 기억할 뿐..^^;


일본에 살았던 적이 있는데
 빼빼로를 Pocky(뽁키)라고 부르더라구요..^^
사실 울 나라에 전형적인 빼빼로만 있을때
거기에서는 정말 다양한 빼빼로가 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같은 날, 뽁키의 날이라고 부르더라구요..^^

직장 다니던 그 시절, 살짝 직장동료들한테 하나씩 챙겨준다는게
한분 걸 빠트렸더니 엄청 서운해해서..ㅋㅋ
바로 사다가 드렸던 기억이 있네요..^^;


어쨌든 모두가 의미를 부여한 날이니...^^
오늘도 해피한 하루가 되었음 좋겠다는 생각..^^
그리고 오늘 같은 날
가족끼리도 평소의 쑥쓰러움으로 자주 표현을 못했다면
사랑을 표현해 보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