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아이에게 색에 대해서 알려주려고 하고 있는데요.

이제 한창 색깔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들의 색깔, 블록의 색깔, 보이는 사물들이 지닌 색깔들에

관심이 많은 아이에게, 영어로도 자연스럽게 색깔을 인지해주면 좋을 것 같아서 고민하던 중에

<브레인뱅크>의 Eat your Colors를 만났습니다.

우선 이 책은, 본책과 워크북, 그리고 CD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참 좋더군요.

책을 보기 전에, 우선 CD를 한번 들려주고, 책을 보면서 다양한 야채와 과일들의 색깔에 대해 알려준 다음 다음, CD를 들어가며 천천히 따라해 보면서, 이해하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 활용하기도 좋은 것 같아요.

본책에는 green beens, Broccolli 의 "green"을 시작으로 빨간 토마토, 딸기 등으로 이어져서

채소의 색과, 색에 대한 단어, 야채와 채소에 관한 단어, 그리고 단문으로 된 영어문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중간에 동그랗게 구멍도 뚫려있어 재미있는 책입니다.

그리고,워크북에는, 색에 관련된 단어와 야채나 과일 등의 단어를 따라 써 보고, 스티커를 붙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색깔을 인지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뒷면에, 색과 색을 섞었을때 나오는 색에 대해서도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서 다양한 색에 대한 인지를 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브레인 뱅크>의 특징인, 미국 등의 현지에서 사용하는 교재 답게, 미술과 과학이 함께 만난 영어 교재 같더군요.

CD는, 우선 스토리를 들려준 다음, 따라 읽게 하는 등, 간단하면서도 확실히 익힐 수 있도록 알려주고, 노래도 나와서 정말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아이와 함께 매일 한번씩 들으면서 연습하기에도 좋아서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어떤 책들은 두껍고 무거운 표지로 되어 있는데, <브레인뱅크>는 가벼운데다, 워크북 등에는 자연스럽게 직접 써가며 노트처럼 활용할 수 있어서 편리한 것 같습니다.

색과 채소 과일 등의 단어를 통해, 자연스러운 색깔 인지를 할 수 있는 좋은 교재라서, 영어로 색깔 인지를 하고자하는 유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