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 교구로 된 건 가베랑 얼마전 만난 큐브 블럭이 있었는데 그건 좀 어려워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크기도 작고 또 모양도 많아서 그런지 교재를 가지고 해도 살짝 어렵게 느껴졌는데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수준의 꼬마큐브를 만났습니다.

 

이 꼬마큐브는 말그대로 유아 만 4세이상부터 활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랍니다.

그리고 교재랑 같이 세트로 되어 있어서 활용하기가 참 좋아요.

우선 꼬마큐브의 모양인데요.

두가지 색으로 색감이 알록달록 하면서도 원목으로 도어 있다는 점이 마음에 쏙 드네요.

만져보면 부드럽고 모서리 처리도 날카롭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색으로 되어 있는 것 보다

 두가지 색감으로 구성이 되어 우선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구요.

모양을 만들때도 단조롭지 않고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아요.

두가지 모양을 한꺼번에 활용하기에 참 좋더라구요.

또 이렇게 교재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함께 활용하면 참 알차답니다.

특히 교재를 이용할때 아이들이 아무거나 가지고 하는게 아니라

큐브 중에서 무슨 모양으로 할지 미리 윗 부분에 제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좀 더 사고력을 요하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서 생각해가며 할 수 있는 구성이에요.

 

자기 전에도 꼬박꼬박 꼬마 큐브 시간..^^

교재를 가지고 하기도 하지만 탑을 쌓아보거나 창의적인 것을 만들어 보는 등 활용이 무궁무진합니다..^^

조이매스의 창의력 시리즈는 처음 만나보았는데 앞으로는 팬이 될 것 같네요.

가격도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니라 활용도 Up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