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 Write Inc.phonics..란???

3000여개 영국 학교교재로 사용하는 통합적인 파닉스 프로그램!!! 

Read Write Inc.phonics..구성은???

모두 7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가 높아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며 글밥도 많아진다.

set 2. purple storybook을 파헤쳐보자!!

수영이가 이번에 체험하게 된 교재는 set2.purple storybook이다..

기본 파닉스 단계는 마친 후로 2단계로 정했다. 

 교재 구성은???

읽기 책 10권(size 21×14.8),  쓰기 책 1권(size 21×29.7), Storybooks CD 1장..

  Storybook 구성은???

1. Ken's cap    2. A bad fox    3. Big Blob and Baby Blob    4. Tim and Tom    5. Tag                                                 6. Elvis    7. Flip Frog and the Bug    8. Red Ken    9. Billy the Kid   10. In the bath

  Storybook. 궁금해! 궁금해!!

15페이지 정도의 분량.

speed sounds / Green words / Red words / Vocabulary check / story / Questions to talk about / Speed words

로 구성..

▶speed sounds - 단어 읽는 연습을 해보아요.

▶introduction - 책 읽기 전 미리 내용을 추측해 봄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요. 

▶Questions to talk about - 아이들의 이해도를 알아볼 수 있으며 이야기에 대해 토론을 해봄으로써 말하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요.

▶Speed words - 책에서 배운 단어를 재밌게 익힐 수 있어요.

  Writingbook. 궁금해! 궁금해!!

1. Hold a sentence 

2. Edit - 문장 1개가 제시되어 있으며 틀린부분을 찾는 문제에요.

3.Write about the pictures. - 책과 같은 그림이 제시되어 있으며 그에 해당하는 문장을 써보는 문제에요.

아직도 궁금하게 남으셨나요???

 http://www.inbooks.co.kr/shop/info_rwi.html?mode=1

 아주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으며 전 구성을 볼 수 있고 해석과 오디오 듣기까지 모두 가능하답니다.

넘넘 관심이 있으신 분들 꼭 들어가셔서 보세요!!! 

수영아~~우리 책보자!!

책을 받은 순간 기쁨과 슬픔이 교차했다.

재밌는 내용이 담겨 있는 10권이나 되는 책을 받게 되어 기뻤는데 이런... 흑백이었다.

아직은 7살인지라 화려하고 컬러풀한걸 좋아할 나인데 흑백이라서 좋아할런지..

뭐든 우선 아이가 좋아해야지 학습효과가 커진다는 건 엄마로썬 너무나 잘 아는 사실..

역시 였다. "와~~"하고 달려왔다가 "엄마, 이게 뭐야~~"라고 실망. 

그래서 1번 책을 꺼내 우선 그림을 보며 재밌게 읽어줬다. 당연히 한글로.

엄마에 잘못된 책 습관이겠지만 영어책은 무조건 처음엔 한글로 읽어달라고 하는 울딸.

그래서 읽어줬다. 듣고 나더니 재밌단다. 눈을 반짝이며 다른 책도 읽어달라고 한다.

앉은 자리에서 5권을 읽어주었다. 글밥이 작은 대신 그 안에 담고 있는 내용은 충분히 흥미를 느낄 만하다.

흑백이라 조금 아쉽긴 했지만 내용이 좋아 통과~~.

문제는 쓰기책이었다.

정말 무지무지 쓰기 싫어하는 울딸.

무조건 쓰라고 하니 바로 거부해버린다. 쓰기가 그리도 싫은지...

그래서 아직은 쓰기책은 무리라고 결론을 내렸다. 

책 1권당 10번이상은 읽어봐야 수영인 쓰기가 가능할 것 같다. 하지만 영어공부를 해본 엄마로써 꼭 한번은 하고 지나가고 싶다.

예전 영작 실력을 키우고자 그림만 보고 또는 한글만 보고 영어로 써보기 많이 해보았다. 확실히 실력은 는다.

그래서 수영이가 책에 더 많은 흥미를 갖고 좋아하게 되면 영어 실력에 업그레이드를 위해 풀어보기로 했다.  

cd는 꼭 같이 병행해야겠다. 엄마발음이 꽝인지라 가급적 엄마발음으로는 안들려준다.

아무리 작은 문장이라도 cd로 듣게 했더니 나름 버터발음이 될려고 노력한다. 가끔은 엄마도 놀랄정도..

수영인 요즘 그래서 책만 읽어보고 있다. 내용은 한번 말해준 뒤라 다시 읽어주라고 하진 않는다.

혼자서 심심하면 책을 늘어놓구 읽어보기를 해본다. 글밥이 적어 몇 번 더 반복하면 완벽하게 읽을 수 있을 듯 하다.

아~~~컬러였음 얼마나 좋았을까.... 많이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책이 10권인데.. 정말 보고 있어도 배부르다^^

green words와 red words에선 색연필로 하나씩 체크하며 읽어보기를 했다.

sight word를 해선지 기본 단어를 대부분 어려워하지 않고 읽어나간다.

색연필로 체크하며 하니 재밌기도 하고 다음에 모르는 글자는 복습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본문읽기.. 수영이에게 우선은 읽어보기를 권했다.

언제나 그렇듯 자신이 없어하는 눈치다.

"수영아, 우리 모르는 단어 체크하면서 하자~~"

바로 펜을 들더니 단어 하나하나를 체크해가며 천천히 읽어나간다.

단어가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다.

본책에 약 5개정도..

내용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이다.

한 권을 읽어 낼 때마다 자신감도 up!!!

다 읽은 후에는 뒤에 있는 질문을 했다.

문제의 의미부터 먼저 이해시킨후 질문.

수영인 약간 어려워하다가 한문제를 해결하곤

다음 문제도 같은 형식이자 쉽게 답을 찾는다.  

마지막에 있는 speed words에선 수영이에게

읽을 수 있는 단어에 체크해보라고 했다.

알록달록 여러색을 써가며 하나하나 차분히 읽어나간다.

이번 책은 쉬었는지 모두 체크... 울 딸 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