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에너지와 관련해서 세계 각국의 싸움이 어떻게 될 것인지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이 책은 에너지와 관련한 앞으로의 상황을 보여주는 듯 했다. 전기자동차라든가 자율주행 자동차등 흥미로운 부분이 많았다. [책에서 돌이 다 떨어져서 석기시대가 끝난 것은 아니다. 더 나은 기술인 청동기가 등장해 도구로써 돌을 쓸모없게 만들었다. 석유, 천연가스, 석탄, 우라늄이 고갈되어서 현재의 화석연료 에너지나 원자력 에너지의 시대가 끝나지는 않을 것이다. 첨단기술과 새 비즈니스 모델이 이 시대를 지탱하고 있는 에너지 자원, 제품, 비즈니스 모델을 무너뜨릴 것이다.˝ ˝태양광에너지,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의 기하급수적인 기술 발전은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의 에너지와 교통산업을 붕괴시킬 것이다. 제조업을 사양산업으로 만든 IT산업처럼, 실리콘벨리 생태계는 비트와 전자 기반 기술로 원자 기반 에너지 산업을 무너뜨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