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py and max 시리즈를 만나보았어요.
총 8권으로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겨진 귀여운 책이예요.
Poppy와 max시리즈의 저자인 Sally Grindley에 대해 소개하자면 다수의 아동문학상 수상 작가이며 1995년부터 100권 이상의 아동도서를 집필하고 있다고 하네요. 앤서니 브라운의 일러스트레이션으로도 유명한 <Knock, knock, Who's There?>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poppy와 max는 영국 아동문학상인 Richard & Judy Children's Awards 2007 수상작이기도 해요.
Poppy & Max 시리즈를 살펴보아요.
워크시트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좋으네요.
Poppy and Max and Too Many Muffins
Poppy는 볼록한 배를 가진 max에게 운동할 것을 권합니다.
하지만 max는 운동하기 싫어요.
poppy는 max가 좋아하는 머핀을 그만 먹어야 할 거라고 말하고는 계획을 짜서 운동을 시작합니다.
공원에서 뛰기, 수영하기, 자전거 타기, 체육관에서 운동하기, 춤도 추고요..
그런데 춤추는 것을 싫어하는 max는 금요일에는 쉬자고 합니다.
poppy는 댄스를 하는 대신에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쉬자고 하고 머핀과 핫초콜릿도 먹어도 된다고 허락하네요.
poppy와 max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계획대로 운동을 했어요.
금요일에 하는 댄스타임을 싫어하지만 poppy가 춤을 추는 것을 보고 max도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어요.
max는 poppy가 있어 다이어트에 성공했을 것 같아요.
poppy와 max의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하지만 영어를 시작하는 우리 아이에게는 다소 많은 글밥에 살짝 놀래기도 했어요.
영어 읽기가 잘 되어있는 친구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poppy와 max와 함께 생활 속 에피소드라 지루할 틈이 없거든요.
그리고 저는 영어책을 선택하면서 CD의 여부도 살펴보곤 하는데 poppy와 max시리즈는 CD가 포함되어 있어요.
CD를 들으면서 발음교정도 할 수 있고 좋았답니다.
구성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무료로 워크시트를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어 좋으네요.
책을 읽고 워크북으로 다질 수 있다면 활용하는데 더 쉽고 재미있을 것 같단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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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어휘력 키울 때 좋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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