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부터 시작된 감기가 좀처럼 떨어지지 않네요.
어제 아이 둘과 저와 병원가서 진료받고 약타왔거든요.
제일 먼저 감기 걸렸던 큰 아이는 좀 나았는데..
둘째와 저는 기침과 콧물이 줄줄줄..
잘때도 넘 힘들더니 지금도 온 몸이 얻어맞은 것마냥 아프고 힘드네요.
오후에 둘째 아이와 외출해야하는데..
어떻게 업고 가야하나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ㅜㅜ;;
그나저나 이번 감기 정말 무서운 것 같아요.
장염을 동반한 감기.. 그리고 열까지 오르락 내리락~~
전 아이들 열감기가 제일 무서워요.
열이 조금이라도 오를라치면 긴장부터 하고 체온재보고 하네요.
암튼 감기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