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스 해긴 목사님은 많은 크리스찬들의 믿음이나 영적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친 분이다.

해긴 목사님의 책들로 인해 나 또한 많은 부분 깨닫게 되고 성장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목사님의 "예수의 놀라운 이름" 을 읽으면서 시종일관  느낀 점은

"믿음은 단순하다"라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믿음은 복잡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사랑 또한 복잡하지 않다는 것이다.

믿음이란 단순하게 하나님의 사랑을 믿으며 의심하지 않는 것이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에는

예수님이 있으며,

예수그리스도의 삶이 있으며,

예수님의 고난이 있으며,

예수님의 부활이 있으며,

예수님의 기적이 있으며,

예수님의 치유가 있으며,

예수님의 권세가 있다.

하지만 지금 껏 나또한

예수님의 이름을 단지 기도나 찬양시에 형식적으로 사용해왔던 것 같다.

마치 마법의 주문처럼, 요술봉, 도깨비 방망이 처럼...

이 책은  반복적으로 "예수의 이름"에 담겨진 비밀을

반복하여 알려주고 있으며 우리가 무심코 지나쳐 버린

것들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다. 

또한 우리가 "예수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대리인임을 강조한다.

대리인은 모든 권한을 부여 받은 자이다.

따라서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행하는 모든 것은

예수님이 행하신 것과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처럼 사랑할 수 있으며 치유할 수 있으며 기적을 베풀수 있는 것이다.

은혜가 되었던 부분은

예수의 이름을 사용하는 자의 책임부분이다.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하는 자는 자신의 생각을 바르게 하고

의심없는 믿음으로 사용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믿는 자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어떤 것을 행하기를 기대하신다.

모든 믿는 자가 예수님의 이름을 바르게 사용하시기를 원하신다.

예수님의 이름에 부여된 모든 권세와 축복, 사랑을 체험하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