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며 과거 나의 청소년기를 떠올려 본다.

너무나 중요한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소홀히 보낸 것에 대한 후회가 밀려온다.

 

 

누구나 청소년기를 보내지만 특히 크리스찬들에게는 이시기가 너무나 중요하다.

나의 삶의 방향을 결정하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저자는 교회의 부흥은 반드시 청소년들과 함께오며

청소년 부흥없이 교회의 부흥은 없다고 단언한다.

청소년은 우리의 과거이고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마지막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부흥은 하나님의 뜻이며 아버지의 간절한 마음이다.

또한 우리가 이땅에 온 목적이기도 하다.

 

 

부흥은 물질이나 양적인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는 새롭게 태어나고 일어나야 한다.

죄로부터 벗어나 사랑으로 태어나고 일어서야 한다.

 

 

이 책에서 사례로 언급하고 있는 부흥의 특징은

첫째, 한 두명의 소수로 부터 시작되었고

둘째, 회개가 부흥의 시발점이 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부흥은 나의 회개로 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현재의 나의 위치가 어디냐에 상관없이

진실된 회개는 하나님을 감동시키며 

또한 주위 사람을 감동시키고, 지역을 감동시켜

타오르는 것이다.

 

 

저자가 언급하듯이

교회의 부흥은 청소년으로 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청소년의 부흥은 프로그램이나 인간적인 방법으로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진실된 회개로 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우리는 청소년의 모델이다.

우리의 진실된 회개는 청소년들에게 모델이 될 것이다.

 

 

책을 통하여 다시한번 나의 삶을 돌아보며

회개를 통한 나 자신의 부흥과 교회의 부흥과 세계의 부흥을 경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