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우리아기 첫 그림책 달님잘자요와 함께 샀어요.

두 그림책 모두 그림체가 귀여우면서도 은은하여 맘이 편안해지는것같아요^^

 

내용은 이래요.

주전자랑 컵이 기찻길따라 지나가요 뿌뿌! 하면서

책장도 지나가고

엄마변기, 아기변기,

냉장고,

알록달록 침대들, 그리고 아기곰 가족들까지 한줄지어 지나가요.

 

오늘은 아이곰 이사하는 날이었네요^^

물건들을 제자리에 옮기고 쓱쓱싹싹 청소하고나니 집이 깨끗해졌어요.

 

짧은 이야기지만 왠지 숨이차요.

알차고 재미난 이야기였기 때문일거예요~

 

우리아기 첫 그림책 정말 시리즈로 나왔으면 해요^^~~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