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인적으로 신통방통 시리즈를 좋아한다

어렵지 않게 이야기로 풀어가며 저학년 아이들이 알아야 하는 내용을 자연스럽게 알게 해주고

또 엄마와 같이 읽으면서 궁금증을 같이 풀 수 있어 좋다

이번에 읽게된 신통방통 거북선은 돌이라는 남자아이를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꾸며 딱딱하지않게

거북선에 대해 다가갈수 있게 되어있다

 

돌이는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여동생과 살고 있었다 돌이가 나무를 하러 산에 간 사이 왜구가

쳐들어와 마을을 불태우고 돌이의 어머니와 여동생이 죽게 되었다

이때 돌이는결심했다 왜적을 무찌르는 배를 꼭 만들겠다고....

돌이는 너무 어려 조선소에서 일을 할 수 없다 거절을 당해도 계속해서 찾아가 일을 하게 해달라고
부탁을 한다  어느날 만나게된 이순신장군이 돌이에게 조선소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허락을 해
덕구아범의 조수로 일을 하게 된다
덕구아범의 조수로 일을 하며 이순신장군이 어떤분인지 알게되고 거북선의 내부모형과 용머리,
도깨비머리등 거북선에 대해 알게 된다

몇일전 학교도서실에서 거북선에 대한 책을 만나게 되었다 거북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지만
백과사전같은 설명으로 읽기가 쉽지만은 않고 끝까지읽지 못하고 대충 필요한 지식만 알 수있게
보았지만 신통방통 거북선은 돌이라는 주인공의 이야기속에서 거북선을 만나 재미지게 읽을 수
있었다
어린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거북선에 대해 알아 볼수 있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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