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찬거리를 사러 가려다 아이들이 따라 붙는 바람에 다 데리고 나갔답니다.

계란, 양파, 우유사고...

같이 간 딸아이가 꿀떡이 먹고 싶다고 하여 사고,

집에 오는 길~!

빵집을 보던 둘째 녀석이 또 빵을 사달라네요.

 

찬거리 사러가면 아이들 간식은 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사달라는 아이들에게 밀려서 꼭 사주게 된다는...^^;

아! 아이스크림까지!!

 

만원짜리 두 장이 오늘 하루에 날라갔습니다. ㅋㅋ

찬거리와 맞먹는 울 아이들 간식거리...

다음엔 혼자 얼른 갔다와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