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특히 영유아들은 모든 오감을 이용해서 배운다고 해요.

그래서 사운드북이나 플랩북, 병풍책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진 책들로..

아이들의 오감을 마구마구 자극시켜 주죠..

애플비 쏙쏙 끼우며 배우는 ㄱㄴㄷ

몇일전 아이들의 책을 사주기 위해 교보문고에 방문했답니다.

그곳에서 본 여러종류의 책들..

기존의 말랑말랑한 재질의 퍼즐형식으로 된 책들은

동물이나 도구, 자동차등 단순한 모양의 퍼즐을 끼우는 책들이 많았는데요.

역시나 교보문구에서도 그런 책들로 아이들이 즐겁게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애플비 쏙쏙 끼우며 배우는 ㄱㄴㄷ은

단순한 퍼즐이 아니라

한글의 기초 자음을 배울수 있다는데 의의를 두고 싶네요.

 폭신폭신한 스펀지형식의 책이 깨끗하게 지탱되고

관리될 수 있게 겉면에는 칼라로 프린트된 겉면이 붙어있답니다.

 어린아이들도 잘 넘겨질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네요. 

폭신폭신한 재질과 모서리가 라운딩 처리된 책 낱장들..

왼쪽에는 자음에 해당되는 사물들의 그림과 한글이 보이고

오른쪽에는 자음퍼즐이 들어있답니다.

자음에 해당되는 사물의 그림과 글들.

애플비사의 특징인 검은색 테두리안의 귀여운 캐릭터들..

검은색 테두리를 하는 이유는 아이가 사물을 볼때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어서라고 해요.

아이들의 눈에 딱 들어온다는 의미겠죠?

오른쪽에는 자음퍼즐이 들어있답니다.
퍼즐 위에는 자음에 해당되는 귀여운 그림이 살짝 프린트되어 있답니다.

귀염성이 돋보이네요^^

상단에는 아이의 손으로 잘 꺼낼수 있게 도와주기 위한 홈이 있답니다.


퍼즐을 꺼내볼까요?

자음에 해당되는 사물이 퍼즐안에 또 있네요. 짜잔! 놀랬지?

자음의 뒷면이랍니다.

부드럽고 푹신푹신한 재질이라는게 느껴지죠?

손으로 살짝 눌러보니 말랑말랑 탱탱.. 촉감이 참 좋네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아이의 귀여운 손으로도 쉽게 잘 빠지고, 껴 넣을수 있어요.


귀엽고 명확한 느낌의 그림들!

자음친구들도 만나보고~

귀여운 친구들과도 만나보고~

집중해서 보는 아이의 모습!

참 기특해보입니다^^

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