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기자로 활동하다가 <이데일리>라는 언론사를 창간하여 성공을

일구어 내신 분이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느꼈던 내용과 경영자의 자리에서 지켜나가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 고전의 내용과 비즈니스를 접목하여 여러 사례들을 소

개하며 승자의 안목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해 답하는 방식으로 내용을 결행,

순리, 인덕, 혁신, 공유의 5강으로 나누어 승자의 안목에 대해 설명한다.

결행에서는 진정한 리더십의 자세와 명분의 필요성, 차별성의 중요성, 통찰력을

키우는 방법, 행동과 속도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순리에서는 순리에 맞는 일처리와 호연지기와 긍정적인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인덕에서는 직원들을 신뢰하고 존경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며 내부 인재의 귀

중함과 질책의 기술, 소통을 위한 기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혁신에서는 조직의 힘과 신의와 시스템의 중요성, 평범함을 창의력으로 바꿀수 있

는 환경과 조직문화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공유에서는 기업가와 장사꾼의 차이, 직원과의 의리, 탐욕을 버리고 직원이 행복하

게 일하고 싶은 회사로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의 경험과 고전의 내용이 접목되어 많은 사람들이 고민해 온 내용이 問 과 答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리더와 경영자를 비롯한 조직에 몸담고 있는 분들에게 승자의 안목

을 키울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해 준다.

우리 회사에서도 현재 겪고 있는 내용이 있어서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마음에 새겨

야 할 내용들이 많아서 곁에 놓고 두고두고 봐야 할 리더의 지침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전의 가르침은 아무리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불변의 내용이라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다.

이 책의 내용을 통해 좀더 성숙하고 발전해 나가도록 승자의 혜안을 키워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