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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천재라고 불린다. 그 이유를 그는 자산의 음악으로 끊임없이 증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느날 TV에서 예능 프로그램을 보다가 문득 휘성이 군대에 갔다는 것을 알았다. 덕분에 휘성의 노래들을 다시 찾아 듣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휘성은 우리나라 가요계의 천재들 중의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와 비슷한 정도의 천재들이 꽤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 중에서도 휘성은 자신의 노래와 남들에게 주는 노래 그 사이에서 분명한 구분을 두고 각각의 노래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더불어 자신의 노래를 통해서 자신이 가장 잘하면서도 가장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가수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휘성은 가요라는 영역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는 그런 천재형 가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휘성의 노래들을 들으면서 그가 들려주려고 했던 것들을 찾아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