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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에서 활동하는 것이 양날의 칼이라는 것을 느끼게 하는 연예인들이 있다. 그 

 

대표적인 연예인이 바로 슈프림 팀의 사이먼 디일지도 모른다. 노래할 때의 사이

 

먼 디와 예능을 하는 쌈디의 경우는 참 다른 느낌을 준다. 하지만 파급력이 강한 

 

TV 덕분에 쌈디의 느낌이 더 강해지면서 사이먼 디는 너무나도 싼티와 단지 재미

 

있는 가수라는 느낌을 받게 되고는 한다. 하지만 또한 쌈디는 그러한 예능의 느낌

 

과는 다른 너무나 멋진 가수 사이먼 디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매력적인 

 

저음을 갖고 있는 가수라고 할 수 있는 사이먼 디는 그런 양날의 칼과 같은 상황에

 

서도 자신의 매력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그가 예능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즐겁게 본다면, 그가 들려주는 음악도 만나야 한다. 그래야 그를 제대로 만

 

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