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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의 매력은 자유로움이 아닐까 생각하고는 하다. 우리가 만나는 그 모든 만들어

 

진 이야기들 그리고 우리가 만나는 그 세상의 모든 창작물들은 자유로움에서 시작하

 

고, 그 자유로움이 새로운 이야기들로 우리를 끌어당긴다. 하지만 역시 그 모든 자유

 

로움도 팔려야하는 그 이유로 자유로움은 줄어간다. 그래서 단편들이 다시 우리에게 

 

자유로움을 만나게 해준다. 그것은 역시 만화에서도 다르지 않다. 장편으로 성공한 

 

작가 '아다치 미츠루'도 '쇼트 프로그램'이라는 짧은 이야기로 자유로운 이야기를 펼

 

쳐낸다. 그리고 '쇼트 프로그램'은 그 자유로움으로 '아다치 미츠루'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게 한다. 그리고 자유로움의 매력을 다시 만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