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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소재로 미스터리를 제대로 쓴 작가는 분명 움베르토 에코다. 

 

그것도 다시 공부하면서 책을 읽게 만드는 작가인 움베르토 에코의 덕

 

분에 우리는 분명 제대로 그림과 시, 책을 통한 미스터리를 만날 수 있

 

게 되었다. 김홍도와 신윤복의 그림, 훈민정음, 이상의 시, 소설과 열녀

 

를 칭송하는 글과 열하일기... 그렇게 우리에게 너무나도 많은 문학작품

 

을 통해서 우리는 더욱 풍부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더불어 

 

그러한 소재들에서 다시 공부를 하면서 만날 수 있는 그 모든 이야기들

 

은 다시 한 번 그러한 우리의 많은 문화재와 문화를 다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그것은 분명 책을 읽는 즐거움에 더해지는 더 큰 즐

 

거움으로 다가온다. 분명 지식의 즐거움은 너무나도 멋진 것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