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상대적인 것

어느 만화처럼 등가의 법칙을 이야기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냥 바라본 하늘이 흐리고

덕분에 조금은 시원한 밤을 보내고 난 다음에

내 머리에 떠오른 생각은

이대로 그렇게 시원한 닐씨만이 계속된다면

또 다른 힘들어하는 이들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그렇게 한쪽이 울면 한쪽이 웃는 세상

제로섬 게임의 세계는 결국은 슬픈 세상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물론 그 세상에서 언제나 뺏는 쪽에 서있는 그들에게는 그렇지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