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해 책은 많이 사주지만 막상 그 책을 읽는 아이들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 지 잘 몰라 그냥 책만 던저주었고

책을 읽고 난 뒤에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느낌이나 생각은

말하지 않고 대충  얼버무려서  책을 제대로 읽지 않는다고 야단을

치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아이들에게 학습능력을 올릴수도 있는

올바른 독서법을 알려줄 수 있는 독서코칭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것을 아이를 누구보다 잘 아는 엄마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관짓기 독서코칭부터 아이의 학년에 맞게

할 수 있는 독서코칭, 과목별 독서코칭등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독서코칭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아이보다 엄마가 먼저

엄마자신을 돌아보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하신 말씀이 가장

가슴에 와 닿습니다.

 책내용에 있는 <존중받는 아이로 만드는 표현법>은 가슴에 깊이

남아 연습을 해서 아이에게 표현을 해보려고 합니다.

  

     <존중받는 아이로 만드는 표현법>

 "와, 어떻게 그런 생각을 다 했어?"

 "정말 대단하다!"

 "음, 그런 방법도 있겠구나. 꽤 괜찮아!"

 "너는 참 생각이 깊구나!"

 "네 이야기를 들으니 엄마는 정말 기쁘다."

 "너는 할 수 있어!"

 "바로 그거야!"

 "잘 해낼 줄 알았어!"

 "엄마는 우리 아들(딸) 믿는다!"

 "힘내, 다시 잘 할 수 있을 거야!"

 

한가지 아쉬운 점은 61페이지 밑에서 7번째 줄 '책 송의 인물들~'

부분이 '책 속의 ~'의 오타인 것과 137페이지 밑에서 7번째 줄

'한편, 설득을 위한 글을 주장을 먼저 찾고~'부분은 '한편, 설득을

위한 글은 주장을 ~'로 되어야 말이 매끄럽게 연결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