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펼쳤을때 나오는 세계지도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시아를 중심으로한 지도가 아니라 아메리카를 중심으로 나온 지도라 조금은 색다르더군요. 그리고 꼬마 캐릭터 생각돌이가 너무 많이 나와 있고 그 사이에 설명이 너무 많이 되어있어 약간 산만한 면도 있었습니다.
내용에서는  태양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한 설명부분이 먼저 나와 있어서 조금더 흥미를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접혀있는 페이지에는 각 대륙에 대한 일반적이 설명과 함께 지리적인 특징, 특색과 함께 대륙에 있는 각 나라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려주고 여러 나라의 사람들과 관습, 산업, 유명한 볼거리등 다양한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각 대륙에 대한 설명사이에는 지구의 구조와 표면, 날씨와 기후, 대양에 대한 설명, 세계의 인구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설명들이 나와 있습니다. 생각돌이와 함께 책을 끝까지 다보고 나면 즐거운 세계여행을 한 기분이 든답니다. 

책을 다 읽고나서 아이와 함께 세계지도에 각 대륙에서 가장 높은 산을 찾아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