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는 6살입니다. 그 밑에 3살 짜리 동생이 있구요.

영어도 언어인지라 우리가 태어나면서 부터 한글 배울때 귀로 듣고 소리로 말하기를 시작해서 쓰기, 문법.. 이런식으로 한글을 배워나가잖아. 때문에 영어도 그런식으로 자연스레 하면 되겠다란 생각이 저의 영어가르치기 첫 시작이었습니다. 4살때부터 우리 첫째아이는 한글을 뗐습니다. 우선 영어를 같이 시작하기전에 한글을 뗀후에 시작하리라 생각하고 욕심은 생겼지만 좀 뒤로 했었더랬습니다.

그리고 4살에 한글을 떼고 부터 집에서 영어소리를 많이 들려줘야겠다란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우선은 아이가 좋아하는 영어동요를 자주 들여주고 간단한 영어동요는 한글동요처럼 제가 함께 율동도 하고 같이 부르며 외우게했습니다. 물론 첨엔 제 발음이 좋지않아 두려움도 가졌지만 발음은 원어민 발음을 자주 들려주니 교정은 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5살부턴 영어 동화책을 낱권으로 하나씩 구매해서 잠자기전에 꼭 읽어주고 잠이들면 cd를 틀어서 잠면서 들을 수 있도록 했지요.. 첨엔 이게 효과가 있을까 했는데, 한두세달이 지나니 간단한 영어문장은 아이가 읽어내는것이었어요. 그냥 이 그책만 외우는 거겠지 생각하고 책에 나오는 단어를 따로 적어서 보여주었더니 읽더라구요. ^^ 

그리고 집에서 아주 간단한 생활영어는 대화로 하구요. 5살은 그런식으로 영어노출을 해 주었어요.

6살부터는 이제 영어에 정식으로 돌입해야지하는 생각이 들어 파닉스를 해줘야겠다. 라고 맘을 먹었어요. 근데, 요즘 시중에는 정말 많은 파닉스 교재나 시디들이 넘쳐나고 있어서 교재를 고르는것이 참 힘들더라구요. 그러던 차에 주위의 소개로 알게된 파닉스큐 일단 첫번째 Alphabet&Sounds book1을 시작해보았습니다.

 

파닉스큐는 4개의 테마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럼 파닉스큐 1권 - Alphabet & Sounds 에 대해 소개해 볼께요

1. 책 구성은 Alphabet&Sounds book1권과 Alphabet&Sounds Workbook1권 하이브리드 CD 이렇게 구성되었습니다.

 

 

2. 내용: 그림으로 알파벳 익히고, 챈트로 외울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① 교재의 삽화가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수 있도록 선명한 색감으로 이쁜 일러스트입니다.

    ② 챈트는 음률이 율동적이고 신이나서 파닉스 규칙이나 중요 단어의 발음학습을 용이 하게
        하였습니다.

    ③ 단어그림 스티커 및 Activity 가 가득해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너무 좋습니다.

    ④ Audio + Cd-Rom 동시기능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CD라 어디서나 쉽게 이용가능한것이 장점
       입니다.

 

 

 

 

 

 

 

Quiz 부분은 한번더 복습하는 차원이랄까 다시 짚어주는 부분이라 좋습니다.

 

 

신나는 첸트로 문장으로도 익혀요

 

3. Hybrid CD : 첸트, 플래시, 애니메이션, 게임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아요.

 

 

 

4. Workbook :따라쓰기를  해보기, 다양한 연습문제와 길찾기, 퍼즐 등 흥미로운 Activity 가 제공되어 좋아요.

 

 

 

책,워크북,시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공부라기 보다 자연스런 접근방식과 흥미유발이 모두 충족되어 좋은 교재 입니다.

이 책이 끝나갈 쯤 우리아이는 알파벳의 소리는 확실히 익혀 간간히 배우지 않은 단어를 곧 잘 읽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