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읽었던 책중에 제일 후한 점수를 주는 책이다. 

초등아이를 위한 워킹맘의 심정이기에~~ 느낌 아니깐....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읽으면서 반성하는 부분도 많았다. 이 책은 초등학교 예비맘이 있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저자는 너무나도 자세하게 말하고 있다. 엄마들이 학교에 아이들을 맡기면서 꼭~~ 해야할 일들을

나도 3학년짜리 아이를 키우면서 좌충우돌 많이 겪어야만했던 일들을 저자는 속이 시원하게 알려준다.

그리고 느낀다.

저자처럼 현명하고 총명한 엄마였다면 우리 아이들을 조금이나마 더 힘들게 키우지 않았을텐데...

하지만 휘회하면 무슨 소용있으랴 지금 이순간부터 바로 조금씩 바꿔보기로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

이 책에서 가장 감동적이고 공감하는 글귀다.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행복한 아이로 키울수 없다.

일에 지치고 육아에 시달리고해서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말고 아이를 위해서 스스로에게 행복하다는 체면을 걸면 좋을것 같다.

우리 뇌는 억지로 웃으면서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엔도르핀이란 놈은 진짜 행복해하는줄 안다고 한다.

그러면서 스스로 행복한 기운이 샘솟는다고하니 오늘부터 그다지 웃기지 않아도 그냥 웃고

웃으려고 노력해봐야할 것같다. 작은 일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생각하면서 살면 내 삶도 조금은 업그레이드 되고

즐거운 삶을 만킥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