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의 자신만만 원리과학 중 44권 "지구는 언제 생겨났을까요?" 입니다. 

 

A4용지보다 세로 길이가 3cm 정도 작고 가로 길이는 1cm 정도 큰, 제법 큰 판형의 책입니다.

지구·우주 파트 중 지구의 역사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내지를 펴자, 공룡 그림자가 확 눈에 들어오네요~

지구의 역사를 말하는데 공룡을 빼놓을 순 없겠죠.

동화 강성은, 교과학습 김민정, 그림 정종훈, 만화 김부일

이 책의 차별성이 돋보이는 부분에 대한 설명입니다.

어휘의 뜻을 제대로 알면 내용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기에, 새롭고 중요한 어휘가 나올 때마다 뜻풀이를 해 두었군요. 특히 우리말의 특성상 학습 용어 대부분이 한자어인 까닭에 한자 풀이를 함께 제시하여, 자연스럽게 한자 학습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을 주관하는 한국한자능력검정회의 쓰기 급수까지 표시하여 한자의 난이도를 구분할 수 있게 해 두었네요. 어린 독자들을 생각한 섬세한 배려내요~

박물관을 관람 중인 우람이의 눈에 공룡의 움직임이 포착됩니다. 밤이 되자 공룡 화석에 살이 돋아나면서 공룡이 깨어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지구의 역사를 한 페이지씩 설명하는데, 아래쪽에 주황색띠로 연대를 표기합니다. 간단한 Q & A 도 담고 있네요.

부록부분입니다.

개념 쏙쏙! 교과서 학습 - 생각 가다듬기

본문에서 하지 못한 자세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이 책은 과학 교과 4학년 2학기 지층과 화석 부분을 설명합니다.

지식 팍팍의 호기심 탐구 - 생각 무르익기

화석 모형을 만드는 방법을 만화로 엮고 있습니다.

 

 

자신만만 원리과학 구성입니다.

운동·에너지, 물질, 생명, 인체, 지구·우주, 환경, 첨단 과학 이렇게 7개의 부분으로 나뉘어 총60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흥미 있는 이야기로 시작하여 자연스럽게 지구의 역사를 배우게 되는 책이네요.

아이들에게 과학책을 딱딱하고 지식적인 정보만 담고 있는 책이 아니라, 재미있고 새로운 사실을 쉽게 알려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