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사 어린이 세계의동화 6

 

 

다섯알의 완두콩 / 마술에 걸린 공주님 / 사자와 목수

 

6권에 수록되어 있는 3편의 동화

 

 

 

 

다섯알의 완두콩

 

안데르센 지음

미켈레 그림

 

그유명한 다섯알의 완두콩이 동화의아버지 안데르센의 작품이였네요.

저도 새삼 안 사실입니다.

 

 

 

 

콩깍지 알의 다섯알의 완두콩의 이야기

콩깍지 안이여서 회색톤의 그림으로 색채를 표현하였습니다.

 

 

 

병든 소녀

몸이 안좋아서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소녀에게

다섯번째의 완두콩은 삶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다섯번재 완두콩은 새로운 완두콩나무가 되어 병든 소녀와 함께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답니다.

 

 

 

 

유니는 다섯알의 완두콩  내용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책으로도 열심히 있고 또 읽고...

 

 다섯알의 완두콩 은 안데르센의 유명한 작품중의 하나로 전세계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세계명작동화에도 수록이 되어 있습니다.

다른 책의 내용과 그림을 살짝 비교해보겠습니다.

 

 

 

 

 

 

 

 

 

 

완두콩 오형제

 

한스 안데르센 원작

 

그림은 우리나라 화가의 그림입니다.

 

책의 첫번째 그림부터 다르네요.

아이들이 좀더 책에 대해 재밌게 접근하라는 의미에게 아이들 캐릭터 강하게 그림을 그린 듯 합니다.

 

 

 

병든 소녀

 

저는 이 장면이 조금 웃기더라구요.

병든소녀 치고는 조금 덩치가 있는듯..

잘 못 먹어서 소녀는 말랐는데..

이 소녀는 못 먹은 거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른 내용은 색감이 있고, 아이들의 눈에 다양하면서 좋아하는 색감으로 그렸습니다.

 

 

 

 

요즘 나온 세계명작 전집의 대부분이 내용을 읽고 내용을 말하고,

내용을 좀더 깊이 있게 생각할수 있도록 질문이 있습니다.

 

말하고, 기억하고, 생각하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아이들은 하나의 작품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게 됩니다.

 

저는 이렇게 질문하고 생각할 수 있게 끌어주는 이 과정이 좋더라구요.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동화

 

고전의 그림을 아름답게 담고, 명화작가의 그림이 담겨 있는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동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예전의 책 내용 그대로 출판되었기 때문에

요즘 제시하고 있는 말하고, 기억하고, 생각하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과정이 없다는 점입니다.

 

전에는 이런 과정이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단순히 책만 읽고 생각하기 보다는

좀더 구체화된 질문으로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져 답을 끌어내는 과정 또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예전의 좋은 것을 그대로, 그리고 좋은 점을 실어 좀더 업그레이드 되면

정말 명작중의 명작이 될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드는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동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