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와 정자는 어떻게 아기가 되었을까? (지식은 모험이다 시리즈 01)

 

쥘리에트 누엘레니에 저 / 권지현 옮김 / 오유아이

 

 

생식의 원리를 밝힌 논쟁의 과학사

 

 

요즘은 초등학생만 되어도 난자와 정자가 만나 아기가 생긴다거나,

인간과 원숭이가 같은 조상의 후손이라거나,

수억만 년 전에 공룡이 지구상에 존재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런 질문들은 상식 정도로 생각되는데요,

이런 사실들이 상식으로 자리잡은 것은 불과 일이백 년 전이며

그 사실들이 밝혀지기까지 수많은 추측과 실험, 논쟁과 논증이 있어 왔답니다.

 

"지식은 모험이다" 시리즈는 다양한 과학 사실에 대해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하는 책으로

흥미로운 과학 탐구의 역사를 밝히는 책입니다.

 

 

지식은 모험이다 시리즈 중

빈군과 함께 읽어본

<<난자와 정자는 어떻게 아기가 되었을까?>>

 

 

불과 200~300년 전만 해도 사람들은 여자가 가재를 낳을 수 있다거나,

아기 씨앗이 공기 중에 둥둥 떠나닌다고 믿었는데요.

난자와 정자에 대한 갖은 추측과 주장에서부터 시대별 과학자들의 엉뚱한 실험에 이르기까지...

아기 탄생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벌여 온 탐구와 논쟁의 흥미로운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책!

 

지식은 모험이다 01_난자와 정자는 어떻게 아기가 되었을까?

 

 

 

"프랑스 과학 대중화상"을 수상한 청소년 과학 교양서!

 

신비로운 아기 탄생의 비밀을 밝혀낸다!_난자와 정자는 어떻게 아기가 되었을까?

 

이 책은 '지식은 모험이다-논쟁의 과학사' 시리즈의 첫 책으로

난자와 정자가 만나 아기가 되는'생식의 원리'를 밝힌

과학 탐구의 역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소개한 책이랍니다.

 

 

 

난자, 정자, 수정 같은 생식의 원리 자체보다는

그것을 밝혀낸 과정과 거기에 참여한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되기 때문에

책을 읽는 아이들이 이야기를 읽듯이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답니다.

 

기원전 5세기!!

난자 속에 아기 탄생의 비밀이 있다고 주장한 히포크라테스와,

그에 맞서 정자만이 아기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난자와 정자는 생식과 관련하여 서로 반대되는 이론의 주인공 노릇을 하느라

2000년 넘게 떨어져 지내야만 했다는 이야기는 저도 참 재미있더라구요^^

 

 

 

과학적 상식뿐만 아니라, 그와 연관된 역사, 철학, 예술, 종교의 문제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지식은 모험이다 01_난자와 정자는 어떻게 아기가 되었을까?

 

 

 기원전 시기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시대별로 가장 핵심이 된 쟁점과 과학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덕분에,

이 책 한 권만으로도 생식 관련 과학사의 흐름이 머릿속에 쉽게 그릴 수 있어

한창 역사에 관심 많은 어린이들에게 추천하고픈 책이네요.

 

 

이 책을 통해 과학사의 밑그림을 그린 다음, 아이가 더 관심있어 하는 부분을 찾아보면

과학적 호기심과 지식이 쑥쑥 자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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