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놀이 사운드북 ♪ "여보세요~ " 귀여운 동물친구들이 전화를 받아요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여보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중 하나가 바로 전화놀이죠?

26개월 우리 호야에게 아주 재밌는 놀잇감이자 다양한 스토리의 책도 볼 수 있는

삼성출판사 "전화놀이 사운드북"을 만났습니다

 

삼성출판사 전화놀이 사운드북은 보시다시피 아이들 손에 딱맞는 앙증맞은 수화기가 달려있구요

실제 전화기의 버튼을 누르는것처럼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친구들의 목소리가 담긴 사운드북이랍니다

버튼을 누르는것에 따라 숫자와 신나는 동요송도 들을 수 있어 호야가 참 좋아해요

 

그리고 단순히 전화놀이만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상단에는 페이지를 넘기면서

책을 볼 수 있도록 보드북과 놀잇감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요

총 10페이지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친구들이 등장하면서 다들 전화를 받고 있는 공통 주제로 그려졌어요

 

전화놀이 사운드북을 보자마자 입가에 웃음이 절로 번지는 우리 호야~

호야 앞에 놓여진 책을 보시면 생각보다 큼직한 크기라는걸 알 수 있어요 ^ ^

 

본능적으로 노랑색 수화기를 들고서 귀에 가져다대고 숫자버튼을 하나씩 꾹꾹 눌러봅니다

동물친구들이 "여보세요~~ 넌 이름이 뭐니? " 하고 질문하자

호야가 깜짝 놀라네요 ㅋㅋㅋㅋ

 

함박웃음이 멈추지 않던 호야~

숫자버튼과 동물친구들 버튼을 하나씩 꾹꾹 눌러보면서 숫자도 따라 읽고 신나는 동요도 따라 불렀어요

 

엄마랑 함께 전화놀이 사운드북 책도 함께 읽어요

호야가 좋아하는 동물친구들도 많이 나오고 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인

과일, 동물, 탈것, 직업 등 인지학습까지 함께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네요

 

또 그림에 모두다 동물친구들이 전화기를 들고 여보세요~ 하고 있으니

호야도 곰친구에게 "전화받아~" 하며 수화기를 가져다주더라구요 ㅎㅎ

또, 책을 읽어주다가 토끼 생일날 "토끼는 세살인데 넌 몇살이니?" 하고 물어보니

호야도 "세짤~~" 이라며 손가락 세개를 보여주네요~ ^^

 

호야가 태어나고는 엄마 아빠 휴대폰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니 버튼을 누르는 재미보다는

손가락으로 스윽 문지르거나 터치만 하던 호야에겐 전화놀이 사운드북이 얼마나 재밌겠어요 ㅋㅋ

어쩜~~ 삼성출판사에서 나오는 교재들은 하나같이 왜이리 좋은지~

유아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잇감이자 동시에 교재가 참 마음에 드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