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대박 옷가게 무작정 따라하기          

부제 : 4평 쪽가게에서 5억 버는 김사장&오사장의 비법전수        

 

난 창업을 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옷에 대한 관심은 많다.        

자기 전 (밤 시간 대에) 미리 내일 아침에 입고 갈 옷을 디자인 해놓고(맞춰놓고),       

다음날 입고 가는 것은 기본이고      

갑자기 약속이 생겨 나갈 때에도 어떤 옷을 입을 지는 신중히 고민하는 편이다.  

옷이 그날의 분위기 결정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나의 기분도 좌우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옷이 많은 편은 아니다. 늘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그렇기에 지나가는 옷 가게마다 어떤 옷이 마네킹에 입혀져 있는지 무심한 듯 지나가며 관찰하고    

코디를 예쁘게 해 놓은 집은 따로 생각해두었다가 옷을 구매할 때쯤 되면 찾아가서 옷을 구입하는 편이다.       

 

"대박 옷가게 무작정 따라하기"  책을 처음 읽게 된 이유도 옷을 입는 노하우도 궁금했고,           

진짜 "대박 옷가게집"은 어떤 것이 일반 옷가게와 다른 것일까 하는 호기심도 생겼다.      

 

이 책을 읽은 결론은......

"대박 옷가게 무작정 따라하기"는 옷가게 창업을 앞둔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굳이 옷가게가 아니더라고 다른 업종의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대박 옷가게 무작정 따라하기"에서 제시한 방향을 다른 업종의 창업에 접목시켜 나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내용이 가볍고 읽기에 부담이 없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