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명품 피부를 망치는 42가지 진실             

부제 : 최강 뷰티 멘토 2인이 전하는 피부의 정석                 

    

이 책을 구입하기 전에 "명품 피부를 망치는 42가지 진실"을 읽은 독자들은       

대체적으로 '놀랍다' '화장품 회사의 상술에 경악한다''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언론플레이를 한 것인가'      

'우리가 속았다' 하는 반응이었다.       

     

그래서 나도 '명품 피부를 망치는 42가지 진실'를 구입했다.        

이미 읽은 독자들의 반응에 흥미가 생기기도 했고, 나 역시도 여자인지라 피부에 관심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피부에 관심이 많지만 늘 피부관리실을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비싼 화장품을 듬뿍듬뿍 바를 수도 없으나    

소위 말하는 꿀 피부, 명품 피부가 되고 싶기는 했다. (피부미인은...과거에나 지금이나 꿈이다^^)    

 

"명품 피부를 망치는 42가지 진실"은 기존에 내가 알고 있었던, 우리가 알고 있었던 내용과는 다른 내용들이었다.

내가 알고 있는 피부에 관한 상식들은 모조리 틀린 것 같았고,

좀 더 간편하고 편리하게 "명품 피부를 망치는 42가지 진실"만 한다면 내가 명품피부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말이다.     

"명품 피부를 망치는 42가지 진실"에서도 말했다.       

'아무도 믿지 마라'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명품 피부를 망치는 42가지 진실"도 솔직히 말해 혹~ 하긴 했지만

100% 믿지는 못하겠다. 좋은 말도 많고 내가 설득당하는 내용도 많았다.

하지만 "명품 피부를 망치는 42가지 진실"에서도 말했듯 난 지금부터는 아무도 믿지 않으려 한다.

받아들이고 내가 설득 될 만한 내용은 받아들이되 나 스스로 의구심이 생기는 것은 100% 접수하지 않겠다는 말이다.

 

내가 쓴 글을 보고 "명품 피부를 망치는 42가지 진실"을 구입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한 마디 하겠다.     

"잘 읽고 보고 현명하게 판단하세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