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에이미의 치즈케이크" 제목만 들었을 때는,

케이크종류를 만드는 요리책인 줄 알았었다.              

 

그런데 표지를 딱 접하고 나니 주된 내용이 돈(money) 라는 것을 알았다.

아래의 빨간색 바탕으로 동전이 수북하게 쌓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도대체 "치츠케이트"와 "동전"은 무슨 내용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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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의 치즈케이크"는...             

 

나에게 이야기하는 듯하다.               

대화형식으로 글이 구성되어있어서 그런가보다.                  

호칭도 "너" 다. 친구가 나를 위해 편지를 쓰는 것 같다.                  

 

책 제목이 "에이미의 치즈케이크" 답게 목차도 맛있다.

그 말의 뜻은 목차의 구성이 헤즐럿, 에스프레소, 핸드드립......와 같은 커피분류로 시작해서

치즈케이크와 같은 케이트 종류도 있고, 토마토주스같은 주스 종류도 있다.

초코칩, 플레인 요거트, 망뜨초코 같이 커피와 곁들어 먹을 수 있는 간식들도 목차의 구성도 포함되어있다.

 

내용을 본격적으로 읽기 전에 목차만 보고도 달콤해지는 느낌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에이미의 치즈케이크" 가 어떤 내용인지 아주 간략하게 설명해보겠다.

 

돈을 벌 수 있는 주식, 편드, 투자, 투기 와 같은 내용은 아니다.

어떻게 하면 돈을 아껴쓸 수 있는지 술술 새고 있는 돈은 어떤 것인지를 잡아주려고 하는 책이다.

타이르듯이.....이야기 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