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 어렸을때 수셈을 할때 손가락을 펴고 구부려 더하고 빼고 계산이 맞지 않으면 고개를 갸우뚱?? ^^ 좋은 계산기를 몸에 지니고 있었지요^^

지금은 제법 암산을 하지요 저학년까지는 그렇게만 해도 사칙연산이라 가능하지요

학년이 올라 갈수록 수학의 범위가 넓어지지요 그러니 아이가 점점 수학이 어려워진다고 걱정을 하더군요~~

재미없다가 반복이 되면 너무 힘들어지는 과목이 수학이라

재미있는 수학을 하기위해 여러 방법을 강구하지요 놀이수학으로 접근을 하기도 하고

원리를 알아야 수학 접근이 쉬워지기에 그러한 수준의 책을 같이 읽어 보기도 하였답니다

아이가 과학을 좋아해 지도없이.....시리즈중 우주 한 바퀴를 재미있게 읽었더랬지요~

그 책이 101일간의 설정을 두고 엮어서 재미를 붙였기에 이 책도 재미 있을것 같다고 하더군요

특히나 끌려 하고 재미 있게 읽은 부분이 다른 부분도 물론 재미있게 읽습니다만 더 관심을 두는 곳이 “4장에 나오는 꼭 알아야 할 유명한 수학자들 ” 이었습니다^^

탈레스와 유클리드, 파스칼 뉴턴에 대해 읽히 알고 있던 지라 그들의 이야기, 그들의 발견에 대해, 생각에대해 더욱 흥미 있게 읽었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수의 유래, 수학에 흥미를 더하면 수학이 재미있어 질것이라 생각됩니다

요즘은 아이들 책이 더 재미있네요 예전에는 공부해라 해도 이렇게까지 열심히 책을 읽는 적이 드물었던것 같은데 그때는 어찌나 수학이 재미없었던지

그런데 이상하지요 지금 아이들 수학이 재미 있어 지더라구요

아우~~ 옛날로 돌아가고 싶네요 그럼 정말 공부를 잘할것 같습니다 공부가 재미 있기까지 하니 놀랍지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공부가 재미있다고 느낄수 있도록 방법을 같이 찾고 있답니다

이 책을 읽는 것 또한 그 방법중의 하나지요 어떻게 수학이 생겨나고 수학이 쓰였고 오늘날까지 수학이 왔는지를 재미 있게 101일간의 여행을 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를 심어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크게 6장의 차례가 있습니다

숫자 및 기호의 유래를 알려주어 더하기(+)(-)등등을 중간 중간에 재미있는 그림까지 넣어 쉽게 다가갈수가 있네요

신비로운 수학 공식과 비율의 비밀도 알려주어 흥미롭습니다

수학과 문화 혹은 문명과 유명한 수학자들, 생활속의 수학, 수와 관련된 단어의 재미있는 어원들을 알수 있어 수학에 한층 흥미를 느끼는 것 같더군요

예전에 어려워했던 수학이 이제는 제가 더 재미있더군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 수학은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 가려운 부분을 알기에 재미난 방법을 연구한답니다

이 책도 아이들에게 읽어준다면 수학에 한층 가까지 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