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뭐 별거 있나?  내 인생  까지꺼 이정도면 괜찮지 뭐 ^^

이런저런 오해와 불신 다툼등 인간관계에 어려움이 참 많았었는데,
정신과의사가 쓴 책이라서 그런지  마음에 위안을 많이 받았고, 
마음 치료를 받고 온 느낌이 든다.

귀가 얇아서 이리저리 흔들리는 사람,  지나치는 말 한마디에 상처를 받는 사람,
우월감에 빠져있는 사람,  열등감에 휩싸인 사람, 하나가 해결되지 못하면 그거때문에
신경이 곤두서 있는 사람,,등등 다양한 원인과 그로인한  여러가지의 형태의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반응은 자기 마인드 컨트롤이 안되서 그런거라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무릎을 쳤던 구절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속에 일정의 자가면역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단, 그 효능을 믿을때만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실패와 고난에도 쉽게 좌절하지 않고,  역경을 극복하는 사람들은
그 효능을 믿는 사람들이다. p.240

예전에 시크릿이란 책에서도 느꼈듯이 사람은 다 자기가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다.
자기가 옳다고 믿고 한번 내린 결정을 옳다고 밀고 나가고, 또 잘 될꺼라는 믿음으로
하나하나 처리해 나가면 힘들다고 느끼는 일은 많이 줄어들 것이다.

방이 어지러울때 방을 치우면 깨끗해지고,  옷이 더러워질때 옷을 빨면 깨끗해지듯이
자기 마음이 심란하고 복잡할때 내 인생 이정도면 괜찮아 라는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어서 마음 청소를 해서  인생을 더욱더 활기차고 긍정적으로 살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