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과 모음]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09 과학공화국 지구 법정

 

자음과 모음의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를 읽으면서,

과학에 대한 지식이 정말 쉽게 쏙쏙 들어갈수 있는 지식이 가득담긴 책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과학공화국 시리즈도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선 정말 궁금했었는데^^

과학공화국 시리즈를 드뎌 만나게 되었습니다.

 

과학공화국은 서울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사시고, 현재 경상대학교 기초과학부의 교수로 계시는 정완상교수님께서

지으신 책이랍니다

 

과학이란 딱딱한 학문과 법정이라는 더 딱딱한 공간과의 접목..

상당히 어려운 접목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재판을 통해서.. 과학의 상식을 하나씩 하나씩 얻어가는 정말 흥미와 더불어 과학의 기초 상식을

흥미있게 배워갈수 있는 정말 재미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아들은 책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자음과 모음의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도 잘 읽는 편이긴 한데..

사실 100% 이해하면서 읽지는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는 지식의 폭이 깊은 책이라고하면,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는 지식의 폭을 넓게 알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우선 과학공화국을 통해서 과학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접하도록 해주고,

나중에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를 들려주면, 과학이 완성될 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과학과 별로 안친한 저같은 경우도 과학법정 읽으면서.. 얼마나 재미있던지.. 쉽게 손에서 책을 놓을수 없었답니다.

 

이 책은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로 크게 물리법정, 화학법정, 생물법정, 지구법정, 수학법정으로 총 5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생활속의 쉽게 벌어질수 있는 이야기들.. 이런 이야기들 사이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법적문제죠^^

이런 법정 문제를 법정 공방을 통해서 과학을 접목해서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책의 형식은 이렇습니다.

 

문제발생 -> 법정공방 -> 과학적 지식을 토대로 판결이 내려집니다.

 

한가지 법정 공방을 통한 이야기가 2~3페이지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과학적 원리는 다른 색으로 표시되어.. 더 주의깊게 읽어내려가게 됩니다.

 

초등저학년도 정말 쉽게 읽어내려갈수 있는 책이라^^

제 맘에 쏙 들어버린 책이랍니다.

강력 추천하는 책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