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과모음]애덤스미스가 들려주는 시장경제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자음과모음의 경제학자가 들려주는 경제이야기의 ]애덤스미스가 들려주는 시장경제이야기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경제라는 영역도 쉬운 영역이 아닌데..

애덤스미스라는 경제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를 통해서.. 재미나게 경제의 원리, 시장경제의 이야기를 배울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의 경우는 서울대를 포함한 상위권 대학교의 논술과 수능 연계가 되기때문에,

논술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읽으면 크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가득 담고 있는 책이랍니다.

 

경제라는 과목이 지루하긴 하지만..

이 책의 경우는 경제가 재미있는 이야기처럼 들려지고,

아담스미스라는 경제학자가 들려주는 듯한 그런 느낌을 가지고 책이 술술 읽어내려가는 그런 책이랍니다.

 

고전 속 경제, 교과서와 만나다라는 소제를 가지고 있는데..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하시죠~~

 

이 책은 경제학의 아버지, 아담스미스가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수업을 시작하기전에 아담스미스선생님에 대해서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인터뷰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읽어내려갈수 있습니다.

 

학창시절은 어떠했는지, 대학졸업후는 어떤 일을 했는지, 교수직을 그만두게된 이유, 스미스 넥타이라는 용어등..

경제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이유 등..

인터뷰를 하듯이 진행되기때문에 전혀 지루하지 않게 읽어내려갈수 있습니다.

한편의 스미스에 대한 위인전을 읽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책은 총 다섯개의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번째수업은 경제, 무엇이 문제일까요?

두번째 수업은 자원을 나누는 방식

세번째 수업은 움직여라, 시장경제!

네번째 수업은 보이지 않는 손의 마술

다섯번째 수업은 사익과 공익의 조화

 

등 총 다섯개의 수업으로 나누어져..

아담스미스의 경제이론을 자세히 설명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첫장을 펼치면, 최근 5년 동안 수능과 유명 대학교의 논술연계된 항ㅁ고들이 나와있어서,

이 내용을 읽으면서, 논술준비까지 할수 있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쉽게 읽어 내려가면서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서, 지식이 차곡차곡 쌓이게 해주는 그런 역할을 해주는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교과서에서는 경제란 어떤 의미인지를 작은 박스속에 표시해주면서 차곡차곡 지식을 쌓아주도록 도와주고있습니다.

 

 

각 단원마다 연계시킨 기출 문제를 통해 수능과 논술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해주어서, 수능 논술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또한 딱딱한 경제를 재미있게 풀어내었기때문에 어렵지 않게 읽어내려갈수 있을 것 같아요.

애덤 스미스는 영국의 정치 경제학자이자 도덕 철학자라고 하네요. .

게다가 고전 경제학의 창시자로, 경제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걸 아마 많이 들 아실거예요.

경제 현상에도 엄격한 질서가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과학으로서의 경제학도 탄생시켰답니다.

각 수업의 뒤에는 경제PLUS라는 코너를 두어.. 코끼리를 부탁해!

등과 같은 제목을 통해서 읽을수 있듯이.. 아프리카 코끼리의 상아와 가죽이 밀렵의대상이되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케냐정부와 짐바브웨 정책의 차이를 설명합니다.

 

케냐정부는 적극적으로 10년이상 코끼리사냥을 전면금지하고, 짐바브웨 정부는 촌락 부락민에게 코끼리에 대한 재산권ㅇ르 부여하고 부락민들이 자신의 코끼리에 대한 모든 걸 넘깁니다.

 

케냐정부의정책이 더욱 강력해보이지만, 실제로 현실에서 케냐의 코끼리수는 현격히 감소했고,

짐바브웨 코끼리는 동일기간동안 오히려 증가했다고 하네요.

 

이를 통해서 케냐의 코끼리는 공공의 재산이었고, 짐바브웨 코끼리는 사유재산이 되었던 겁니다.

즉 소중하게 내 재산을 소유한 짐바브웨의 정책이 성공했던 것이죠.

바로 이것이 사유재산과 공유재산의 차이.. 경제의 원리인 것이랍니다.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서, 재미난 예시를 통해서 바로 배울수 있는 경제이야기..

너무 너무 궁금하시죠~~

 

또 매 마지막 부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통해서 그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해줍니다.

 

두번째 수업은 자원을 나누는 방식

 

인간이 경제활동을 하면서,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서 규칙을 정하게 됩니다. 자원을 배분하는 방식을 구조적으로 형성하는 것

이것이 경제체제라고 합니다.

 

그런 자원을 나누는 방식에 대한 강의내용을 들을수 있습니다.

 

세번째 수업은 움직여라, 시장경제!

이 수업을 통해서는 경제질서가 무질서해보이지만, 다수가 생산, 분배 속의 역할이 뒤섞여있어서 그렇지만..

어떤 질서가 있는데, 명령이나 계획경제처럼 타율적인 질서가 아닌 자율적인 경제질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시장경제의 원리를 배우게 됩니다.

 

네번째 수업은 보이지 않는 손의 마술

보이지 않는 손에 따르면 남을 배려하는 마음 없이 나의 이익만을 추구할지라도 우리 모두를 만족시켜준답니다.

 

다섯번째 수업은 사익과 공익의 조화

 

마지막 수업에서는 소비를 하며 얻는 개인적 잉여와 생산하며 얻는 개인적 잉여를 합치면, 사회적 잉여가된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가 사익을 최대한 추구하면 할수록 공인이 최대한 으로 늘어난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