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잠재력 능력은 24번째의 시리즈중 한권으로 잘하는 것 없던 주인공이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그 능력을 키워나가는 내용이 담겨있답니다.

사실 엄마의 입장에서는 아이의 잠재력을 알아차리고 그 방면으로 쭈욱 키워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하지만..

그 잠재력을 찾기가 어렵다는 생각도 많이 합니다.

그러다보면 아이들이 자신감을 잃고, 실제로 자신의 잠재력의 개발없이.. 무조건 공부에만 집착하고,

결국은 자신의 실제능력과는 다른 활동을 하게되면서..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이 책속의 프롤로그에서는 위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하게 읽으면서,

그 위인에 대한 삶을 살짝 엿볼수있엇답니다.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알버트 아인슈타인과 김연아의 이야기, 에디슨의 이야기..

우리가 참 잘 알고 있는 위인들이지만..

그 사람들의 모습속에서 아이들은 자신감을 얻어간답니다.

엄마인 저는 이 책의 제일 첫파트인 “ ‘난 못해’의 장례식 편을 읽으면서.. 

엄마인 저의 모습속에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어떤 노력도 못했는데..

어떤 방법으로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수있도록 유도할수 있는지 배울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장례식이라면 슬플것 같지만.. 

난 못해의 장례식이란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이제 아이에게 ‘난 할 수 있어’ 님, ‘난 할 거야’ 님이 활동할수 있도록 노력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마구 들더라구요.

아이에게 난 못해가 아닌.. 난 할수있어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다보면..

아이스스로도 자신감이 생길수 있고, 그 자신감속에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할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아이는 자신의 잠재력을 찾아가는 방법도 배우면서, 자신의 재능을 찾아갈수 있었음 합니다.

또한 위인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도 그런 위인중의 한명이 될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음 합니다.

글밥이 꽤 많은 이야기이지만... 아이가 재미나게 읽으면서 자신의 삶의 필요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는 책이 될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