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심이 좋던 율이가 변했어요~

요즘 율이는 놀이감도 먹는것도 다 자기꺼라며 손도 못대게 해요~

" 장난감도 나누어 놀면 재미있게 놀 수 있어~~"

"먹을 것은 나누어 먹어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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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아무리 말해도... 아직 율이는 나누는 기쁨을 알지 못하네요~

이런 율이에게 들려주면 참 좋은 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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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북스 - 나 혼자 먹을거야​

별이가 엄마에게 사탕을 받고는 혼자만 먹으려고 숨을 곳을 찾아 다녔어요~

별이가 친구들을 피해 다니는걸 이상하게 생각한 친구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별이는 친구들이 따라오는 걸 보고 도망을 가다가 그만...................넘어지고 말았어요........

결국 .. 아끼던 사탕은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지요 ㅠㅠ

산산조각이 난 사탕..... 별이는 이 사탕을 어떻게 했을까요??

별이를 보니... 우리 율이의 모습이 겹쳐지네요^^

아직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아서인지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는 법........ 나누는 법에 대해 미숙한 율이인데요.....

형제나 또래관계와 어울리는게 덜하다보니 나눔이라는게 익숙하지 않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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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어린이집에 갈 율이^^

친구와의 관계가 형성되면 차츰... 나눔이라는 것도 배워가겠죠?^^

서로 주고 받으며 마음도 풍족해지는걸 스스로 느끼고 배울 수 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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