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프는 서양에서 감기가 들었거나 몸이 안좋았을 때 생각나는 음식이자 먹고픈 음식이라고 한다. 우리가 죽을 먹는 것과 같이. 겉모습만 틀릴 뿐이지 사람 사는 모습은 어디든 똑같은 것 같다. 오늘따라 따끈한 수프가 생각나는 이유는 왜 일까? 위로받고 싶은 걸까? 진한 닭고기 수프가 내 영혼을 달래줄 수 있다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수프와 같은 이야기.
한번 같이 눈으로 먹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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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선물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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