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에 관한 책을 찾다. 이 작자를 찾았고

 

원하는 책이 없어 걍 이 작자의 딴 책을 읽은게 이거다...

 

꼭 아이가 아니더라도...

 

읽어볼만한....나에대해 알게되고 나에대해 생각하게 되고... 그런 시간~

 

 

아이들 속에숨어 있는 가능성을 살려내는 새로운 학습법!
체질학습법은 이제마 선생의 사상철학에 뿌리를 둔 체질론을 근거로 체질에 맞지 않는 공부법으로 아기가 공부를 못하거나, 공부가 재미없고 기가 죽어 자신감을 잃어버린 아이의 본성에 맞는 공부법을 찾도록 하는 데 있다.
사람은 체질마다 타고난 특성이 있기 때문에 공부하는 방법도 달라져야 하고, 가르치는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체질학습법은 자녀에게 무턱대고 획일적인 공부법만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의 특성과 사고방식에 맞는 공법으로 아이의 기를 살려 공부를 쉽고 재미있게 하도록 한다.
삶을 억압하는 공부방식으로 열등감에 시달리는 아이들
사람으로 태어날 때 생김새가 다르듯이 기질도 다르게 태어난다. 그래서 공부를 하는 동기나 방식이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부모들은 ||^공부 잘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 나머지 아이의 개성을 무시한 채 윽박 질러 많은 아이들이 열등감에 시달린다. 재미없는 선생,잔소리꾼 부모, 하기 싫은 공부로 멀쩡한 아이를 잡는다. 단적으로 체질이 다르면 당연히 가르치는 스타일도 달라야 하는데, 현재는 모든 아이들을 똑같은 방식으로 가르치고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맞지 않는 부모의 자식,교사와 학생간의 갈등의 근본 원인은 체질 때문이다. 공부를 안 해서 못하는 아이와 못해서 하지 않는 아이들의 체질에 맞는 학습법으로 기를 살려 성적도 오르고 성격도 좋아지도록 한다.
체질이 다르면 사고 방식, 행동양식도 다르다.
부모 자식간에도 체질이 다르면, 서로가 생가가하는 방식이나 행동양식, 심리 상태도 다르다. 사람의 타고난 본성이 바뀔 수 없듯이, 저마다 타고난 본성이 있는 아이들에게 그 본성을 함부로 바꾸라고 강요한다면 오히려 부작용만 일어날 뿐이다.오히려 그러한 체질을 인정하고 그에 맞는 학습법과 교육법으로 아이를 지도한다면, 아아의 개성을 살리면서 훨씬 효과적으로 본성에 맞는 올바른 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다. 끈기 없는 소양인은 순간적인 집중력을 늘려줘야 하고,생각의 폭이 넓고 게으른 태음인은 결단력을 길러줘야 한다. 질문이 많은 소음인은 무엇이든 묻게 하여 이해와 자신감을 길러줘야 한다.

자녀들의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자.
그렇지 않으면, 괜히 "성격 고치려다 성질 버리는""아이의 본성을 억누르는",그래서 비교육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말 것이다. 부모의 욕심이나 무지 때문에 또는 교사의 체질에 대한 몰이해 때문에 잘못된 수많은 관계 속에서 빈번하는 억압과 폴력 때문에 멀쩡한 아이들을 잡지 않으려면 부모나 교사의 비롯한 이 사회의 어른들부터 체질을 제대로 아록 생긴 대로 살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녀들의 숨어 있는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그만큼 놀라운 발전을 보인다. 자녀들에게는 무조건 다그치지 말고, 하면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성취했을 때의 기쁨을 맛보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