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이들을 좋아한다. 세상이 무너질정도로 우는 아이도 좋아하고 반갑게 손을 흔들어도 새초롬하게 무시하는 아이들도 너무 좋다. 아이들이 그냥 좋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그 자체로 순수한 존재들이기 ？？문이다. 아이들이 커서 어떤 성격을 가지고 어떤 철학을 가지고 어떤 성향을 가지는지는 아이들의 시기에 투영된 교육들의 모습이라ㅏ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죄가 없다. 그렇게 크도록 만들어진 배경, 즉 환경이 죄를 가지고 있다.

가르치는 부모며,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 어느하나 중요하지 않은 요소가 없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은 부모이다.

 

아이를 안키워봐도 주변에서만 봐도 알 수 있는 것이, 아이 키우는것도 고생인데, 바르게 키우는것도 여간 고민이 아니다. 나야 교육과 심리학이 취미로 있기에 자연스럽게 아이들에 대한 정보를 책으로 얻게 되었다.

 

그리고 알게되는 사실들에는 아이들은 결코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아이들의 뇌 발달, 그리고 아이들의 학습능력 향상, 아이들의 특징들을 크게크게 배워볼 수 있는 책이다. 나는 아직..부모가 되지도 않았고, 언제 부모가 될지도 모르지만..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는 다짐과 소망은 언제나 마음속에 담아 두고 있다.

나의 원대한 꿈은 훗날 성인으로 자란 아이들이 부모님을 본받고 싶다는 말을 들어보고 싶은 것이다. 아동심리학, 아동 교육학에 대한 저서는 너무도 어렵고 이해하기도 힘들며 요점적인 정보를 얻는 것은 더더욱 힘들다.

 

빠르고 쉽게 후다닥 아이에게 어떤 부모가 되어야하는지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이책을 추천한다. 그리고 훌륭한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

부모공부, 부모, 좋은부모, 아이들, 고영성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