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특별할 것 없다는 그들의 논리에 그래도....하는 의구심을 갖게 되는 이유는, 그들의 현위치나 성공의 판결여부에 더 관심이 가기 때문일 것이다. 어쩌면 그들을 선망의 대상으로 삼으면서도 그들이 행한 그 노력은 당연한 것으로 인식하는 오류를 범하며, 그렇게 뒤따르는 실천의 노력에는 부주의 했었음을 다시금 반성하게 된다.

 하고자 하는 마음의 결단이 없을시에는 분명 그 효율성은 기대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동기부여와 아울러 목표설정이나 시간의 관리 그리고 공부법에 대한 다양한 지적과 제시, 활용등에 대한 여러가지의 인생 공부법을 인식할 수 있게 된다. 그 무수한 방법들은 살아오며 이미 들었던 것, 행하고 있는 것들이다. 그런데 다시금 그 의미를 곱씹어야 하는 이유는?

 분명 시간적인 배분에서 보면 하루 잠시의 정해진 만큼의 양을 정확히 해 왔다면 어마한 성과나 자부를 느낄 수 있었는데도 그렇지 못한 이유를 반추하여 살펴보게 된다. 뭉뚱그려 단발적이고 비계획적으로 이끌림에 의해 시도된 무수한 것들이 그 소산들임을 볼때, 무엇을 위한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지 가늠이 된다.

 그러함을 알면서도 단박에 효과가 드러나지 않는 이유 또한 그 연계성과 아울러 갈수록 느슨해지는 의지력 때문일 것이다. 쉬워 보이고 효과적인 듯 보이는 것이라도 막상 답습하는 자세로 임할때 어려운 이유가 기본적으로 임하는 자세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목표를 향해 나감에 있어 각자가 목표를 세워 그 긴 장정을 찬찬히 훑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어떤 조류에 편승하듯 갈아타 온 것은 아니었는지, 그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제시된 많은 개발, 지침서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듯 노력의 자세를 우선 잡아야 할 것이며, 끝까지 자신이 행해야만 그 의미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공감되는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읊조릴 것만이 아니라 잠시동안이라도 정한 약속에 집중해서 행해야 겠다는 것이 마음의 결론이 아닐런지!

노력,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