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우화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사자와 생쥐" 택군네에 Wordless Book으로 있답니다.
택군에게 그림을 엄마 마음데로 해석하여 읽어주다가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의 작가의 "상자와 생쥐"를 만나게 되었어요
택군 엄마가 한문장르 딱!! 읽었더니 찍찍이 요기!! 라며 생쥐를 단번에 찾네요!!
내용은 생쥐가 누군가에게 쪽지다가 사자의 다리 사이로 도망쳐 오게되죠 사자는 생쥐를 내버려 둔답니다.
생쥐가 고마워 하며 "나도 널 도울 때가 있을거야"라고 이야기 하지요
속으로 빈정거리는 사자"흥 이렇게 작은 생쥐가 날 돕는다고?"
몇달뒤 사자가 숲으로 사냥을 하러 가다가 그만 그물에 걸리고 말지요
사자가 그물에서 벗어나려고 울부직고, 몸부림을 쳤지만 그물에서 빠져나올수없었지요
동물들이 사자의 소리를 듣고 달려왔지만 정작!! 보잘 것 없는 우리가 정글의 왕인 사자를 도와줄 방법이 없다며 모두 가버렸지요
바로 그때 생쥐가 나타나 생쥐의 이빨로 그물을 갉고 또 갉아서 그물을 뚝뚝뚝 끓어버렸지요
사자는 그물에서 빠져나올수있었답니다.
커다랗고 힘이 센 사자를 조그맣고 힘이 약한 생쥐가 도와주었지요
모든 생물에게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 있어요! 모두 각자에게 필요한 능력이며 이건 우열을 가릴 수없는 것
사자는 생쥐를 만나고서야 그것을 깨닫게 되지요!
준비물 : 공간27교구 켈르너 롤리킹패밀리
오랜만에 열어본 공간27 교구 켈르너 롤리킹패밀리 예요
택군 생쥐만들기 하자니깐 박스 겉에 그려진 그림중 생쥐를 코옥 찍어주네요 ㅎㅎ
켈르너는 연결고리(쥬미)를 이용하여 다양한 동물의 모습을 만들어 낼 수있답니다.
쥬미는 고무로 만들어졌구요 나머지는 다~~ 수작업으로 만든 원목이랍니다
집에 있는 사자피규어보다 최대한 작게 만들기 위해서 작은피스들을 연결했어요
켈르너 롤리킹 패밀리에는
코끼리, 생쥐, 개구리,토끼, 여우, 그리고 의문투성인 동물, 그리고 사람2명 해서 총 8명의 캐릭터들이 있답니다.
짜잔!! 요렇게 완성!! 했어요
꼬리가 포인트!! 생쥐의 긴 꼬리를 표현하기위해 고심해서 연결한 블럭이랍니다.
집에있는 피규어사자보다는 조금 크게 만들어졌지만~~
택군 스스로 생쥐얼굴과 꼬리를 연결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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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와 생쥐 책놀이 #2
그물에 걸린 사자를 도와주는 생쥐
역할놀이 |
준비물 : 과일 보호완충제, 사자피규어, 켈르너생쥐, 가위, 고무줄
사자가 그물에 걸린것!! 을 표현하기 위해 뭐가있을까 고민하다가
며칠전 멜론을 구매하고 멜론을 덮고있는 과일 보호완충제(?)를 재활용해봤어요
그물로 표현하기에 딱!! 이더라구요
양파주머니도 생각해봤는데 그건 그물이 너무 촘촘 하더라구요
한쪽끝에 고무줄로 묶어주고 뒤집은 다음 사자를 쏘옥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다시 고무줄로 묶었지요
그물을 고무줄로 묶어 주었더니 택군 켈르너로 만들어논 생쥐를 데리고 와서
찍찍아!! 도와줘~~ 역할놀이에 심취했답니다.
원래 계획은 생쥐=택군 손 으로 뜯어보는 거였는데 은근 질겨서 제손으로도 안끈어지더라구요
그래서 택군 가위등장
생쥐 입 = 가위
택군 요리조리 살피면서 사자가 다치지 않고록 그물을 끊어주어요
가위로도 하고 손으로도 하고 중간중간 찍찍이 입으로 하는 시늉까지!!
드디어~~~
짜잔!! 그물에 걸린 사자를 생쥐가 구하게 된답니다.
택군 사자를 데리고 와서는 고맙다고 생쥐에게 뽀뽀 시켜야한다네요!! ㅎㅎㅎㅎ
생쥐와 사자 뽀뽀 쪽♡♡♡
처참하게(?)찢어진 그물
택군의 날렵한 가위솜씨로 만들어졌네요
우리 쓰레기 버릴까했더니 생쥐 손에 들어줘야한다네요 ㅎㅎㅎㅎ
생쥐 손에 들려있는 그물 조각!!!
택군 역할놀이로 사자와 생쥐의 이솝우화 이야기!!
재미있게 읽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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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의 [사자와 생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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