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그 리벤슨은 MET에 대한 책에도 언급이 되는 카이로프랙터이다. 전에 그의 DVD에 대한 리뷰를 했었는데 지금 이책은 그의 척주의 재활에 관한 책이다. 2006년에 나온 책으로, 1판을 보지는 못했지만 2판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2판의 주요 내용은 환자의 적극적인 재활이다. 책의 도입에서 말하듯이 신체활동의 장점과 신체약화의 위험에 대해 소비자인 환자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능동적 자세로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과도하고 잘못된 자세와 작업으로 디스크에 걸려 수술을 하고, 그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다시 상, 하부의 척추에 디스크가 발생하는 등의 현재 상황 속에서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척추의 안정화 운동을 해야하고, 또한 역학적 상황에 맞춰서 근육들의 협동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때문에 책에서는 척추의 역학을 설명하고, 현재 척추 진단의 문제점과 밝혀진 점들을 말하고 있다. 그에 대한 연구들이 잘 요약되어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p.s. 추천을 해준 분은 이 책으로 척추에 관한 많은 내용을 정리할 수 있겠다고 말을 하고 있다. 아직 책을 제대로 보지 못했기 때문에 더 이상 자세한 이야기를 할 수 없겠지만, 저자의 논문 등을 보았을 때 이 책의 내용은 꼭 알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 새로운 환자 중심적 모델이 척추 질환에 적용되고 있다. 병리나 증상에 단순히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회복, 재활성 그리고 자기 관리를 강조한다. 약 처방, 수동적 치료기구 그리고 수기요법을 사용하는 수동적 관리 접근은 적극적인 자기 관리 형식으로 대체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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