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왕충추의 디테일경영은 지금의 고물가 저소득시대에 우리가 느껴야하는 어려움의 근본이 되는 
교과서적인 책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의 많은 회사도 수입은 적고 고정지출이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기에 더욱 가슴에 와닿는다.
책에서 말하는 내용은 단순하다. 결국 낭비를 줄여 줄인만큼을 이익으로 발생시키는걸 골자로 하고있다.
이는 전부터 품질관리나 자재 전산화등등 많은 회사에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애를쓰는 부분이기도하다. 
하지만, 이책에서는 한걸음 더나아가 책의 제목처럼 어떻게하면 좀더 디테일하게 
줄여 나갈것인가를 서술해주고있다.
책속에선 크게 인력,물자,기술자원,정보,자금,환경,시간이라는 큰 틀에서의 낭비의 기준을 나눈다.
그리고 이에대해 노사가 함께 이끌고 풀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효율성과 끊임없는 개선 시간을 다루법등 많은 기술을 근거사례와 함께 써 나아간것도 
이책을 보다 쉽게 이해해 나갈수있는 밑거름이된다. 
사실 이책은 경영에 몸담고 있는 많은 CEO들뿐만 아니라 그 업장의 영향력있는 실무관계자들도 함께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낭비를 줄여 이익을 발생시켜 회사의 부를 창출하는것이 회사의 대표자만의 몫, 이득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나와 남편이 같이 읽어가기 시작했다. 
아버지와 함께 일을 해 나가며 어려움도 많고 열심히 일은 하지만 생각처럼 이익이 별로 없기때문이다.
왜 그런지는 이미 알고 있지만, 개선되기 참 어려운 부분이 참 많다.
직원을 고용한 고용주의 입장에서는 직원 입장을 이해하기 힘들고, 직원 입장에서는 고용주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쉽지 않다.
서로가 서로를 조금만 더 이해하고 회사가 사장의 회사만이 아닌 우리의 회사로 생각해, 
같이 회사를 성장시켜나가고 또 당당하게 그의 대가를 원하는 그런 모습을 살짝 기대를 해본다.
그리고 앞으로 분명히 지금보다 더 나아져있을 회사를 기대하며 희망을 가득 담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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